♣<인연은 우연과는 다릅니다>
인연은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오묘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놀랍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내가 또는 타인이 맺고 싶다고 맺어지고 끊겠다고
해서 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일은 좋은 인연을
악연으로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그런 사람도 있게 마련이니까요.
우리는 그런 인연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오랜 동안 함께 할 수 있고
서로 보듬고 아끼며
다른 사람들에게 바람막이가 될수 있는
그런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내일을 향해 꿈꾸는 우리는 그런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이들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글출처:언제나 좋은글 산책
♬배인순(펄시스터즈) - '님아'
♬펄 시스터즈 / 신중현 - 님아 (1968)
♣가장 소중한 사람 ...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곁에 남는사람은 가족들이요,
그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때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쪽으로 몸을 기울여있는모습이 보입니다.
젊을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당신 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 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몸과 같다 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 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가면 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곁을 지켜줄 사람...
아내요,남편이요,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글출처:언제나 좋은글 산책
☞☞우리 조상님 들께서 쓰시던 베개.
◇아홉가지 올바른 몸가짐
조선시대엔 천자문(千字文)을 떼고 나면 계몽편
(啓蒙篇)을 읽는다. 그 말미에 구용(九容) 즉, 아홉
가지 몸 가짐에 대한 가르침의 내용을 보면..
1. 족용중(足容重)=발을 무겁게 하라.
처신을 가볍게 하지 말라는 말이다. 수 틀리면
책상 위에 올라 두 발로 구르기 일쑤인 아무게 당의
아무게 선량이 꼭 새겨 들어야 할 대목이다.
2. 수용공(手容恭)=손을 공손히 하라.
인간은 손을 쓰는 존재다. 그런데 손이 잘못
쓰이면 성희롱도 되고 뇌물 수수도 되지만 손을
제대로 쓰면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이 된다.
3. 목용단(目容端)=눈을 단정히 하라.
단정한 눈으로 세상을 꿰뚫어 보는 힘을갖자.
1992년 초 "덩샤오핑"은 노구를 이끌고 남순강화
(南巡講話)를 통해 이대로의 걸음으로 100년을 가자"
고 말했다.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본 것이다.
4. 구용지(口容止)=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라.
물고기가 입을 잘못 놀려 미끼에 걸리듯, 사람도
입을 잘못 놀려 화를 자초하는 법이다. 입구(口)자
세 개가 모이면 품(品)’자가 된다. 자고로 입을
잘 단속하는 것이 품격의 기본이다.
5. 성용정(聲容靜)=소리를 정숙히 하라.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
는 것으로 되어 버렸다. 그래서 너도 나도 목소리를
키우려다 난장판이 됐다. 자고로 소리 요란한 것
치고 제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다.
6. 기용숙(氣容肅)=기운을 엄숙히 하라.
우리는 예외없이 세상속에서 기 싸움을 하고 있다.
기 싸움은 무조건 기운을 뻗친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리더의 기운이 뻗쳐 혼자 설쳐대면 아래는 모두
엎드리고 눈치만 살펴 보기 마련이다.
7. 두용직(頭容直)=머리를 곧게 세워라.
지금 우리 주변엔 고개 떨군 사람이 너무나 많다.
일할 곳을 못 찾아 고개 떨군 젊은이들. 또한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 긍긍하는 중년들. 하지만 고개 들어
하늘을 보라. 아직 끝이 아니다. 끝인 듯 보이는
거기가 새 출발점이 된다.
8. 입용덕(立容德)=서 있는 모습에 덕이 있게 하라.
덕있게 서 있다는것은 있을 자리와 물러설 자리
를 아는 것이다. 진퇴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자리를
차고 앉아 있어도 옹색한 사람이 있고, 자리에서 물러
나도 당당한 사람이 있는 법이다.
9. 색용장(色容莊)=얼굴빛을 씩씩하게 하라.
사람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경제의 주름살이 펴져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힘들
다고 찡그리면 진짜 찌그러진다. 긍정과 낙관이
부정과 비관을 이기게 하여야 한다.
글출처:언제나 좋은글 산책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
회심(回心)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 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 (回心)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 삶의 의미를
심화 시켜야 한다.
맺힌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와 하는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법정 스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
◗도그쇼서 '빛의 속도'로 화제 된 '파피용'의 모습
미국 도그쇼 초소형견 부문에서 놀라운 스피드로 우승을 거머쥔 파피용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피플지 등 외신들은 143년 전통의 미국 '웨스트민스터 케널 클럽 도그 쇼'에서 남다른 민첩성으로 화제를 모은 3살 파피용 '개비'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날렵하고 민첩한 몸짓으로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개비의 모습에 중계진은 물론 관중들은 탄성을 쏟아냈습니다.
https://youtu.be/qFNurioWZZY
https://www.geimian.com/wx/941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