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라니 항시 하는 말 이지만 세월은 브레이크도 없는지 무지막지하게 달려가는구나
천천히 갔으면 좋겠는데
울친구들은 이곳에도 자주들르나 모르겠구나 모두 안녕하고 잘들 있제?
건강들하고 자주들러 좋은 소식도 전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손가락에 쥐날까봐서 그건싫지?
가끔 손가락도 운동을 해줘야 쥐가 안날거야 나처럼 몇년만에 한번 쓰면 쥐나거든
벌써 손가락에 쥐내려서 더이상 못 두들기겠네 담에 쥐풀리면 한번더 두들겨 볼겨
얼마있지않으면 찬바람도 불고 추워질텐데 내복 잘챙겨 입고 건강들해라 ㅋㅋ
예전 내가 제주도 근무할 때는 자주 통화하고 그랬는데..
일이 바쁘다는 핑게로 무심한건지 게으른건지..
2008년이 마무리되어 간다.
경제상황을 보면 엄동설한 빈 들판에 서 있는 기분이다.
바쁘더라도 연말 동창모임에 시간내서 얼굴 한번 보자.
환절기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