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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의 전통  가운데 후손들이 본받아야 할 잊혀져 가는 조상들의 자녀교육

노하우를 일깨워 주는 훌륭한 지침서 이다.

 

인성교육과 생활교육을 중시 했던 자녀 교육법은 여러 명문가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종가의 교육법과 삶의 철학이 담긴 훌륭한 가르침 속에

현재 부모들이 고심하는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들어 있다.


500
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명문가를 유지 할 수 있었던 건 그 만큼 엄격하고
훌륭한 자녀 교육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성 이씨 퇴계 이황 종가, 풍산 류씨 서애 유성룡 종가, 양천 허씨 소치 허련 종가, 고성 이씨 석주 이상룡 종가, 재령 이씨 운악 이함 종가, 해남 윤씨 고산 윤선도 종가, 나주 정씨 다산 정약용 종가, 한양 조씨 호은 조전 종가, 파평 윤씨 명재 윤증 종가, 그리고 경주 최부잣집 등 10개 가문은 대를 이어 지조높은 자녀교육을 실천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가이다. 이들 자녀교육의 비법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500
년을 이어오는 명문가들의 가장 귀감이 되는 교훈은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다.


첫째, 책 읽는 아버지가 되라.(평생 책읽는 아이로 만들어라)


미국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은 초등학교 시절에 좋은 책을 많이 읽었다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범죄자들은 대부분 거의 책을 읽지 않았거나 교육적인 가치가 없는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된 보고서가 있다. 서애 유성룡은 독서로 입신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위기의 시대에도 항상 집에서는 독서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고향 하회마을에서 칩거하면서 임진왜란을 후세의 교훈으로 전하기 위해 회고록인징비록을 썼던 것도 독서하는 서애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서애가의 9대째 공직의 비결은 독서 습관이다. 독서하는 습관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위대한 상속일 것이다.


둘째, 자긍심있는 아이로 키워라.


고성 이씨 석주 이상룡 종가는 조선시대 단 한 명의 과거 합격자만을 배출했으나 우리는 이 가문을 명문가로 칭한다. 안동시 소재의 임청각의 주인이기도 한 고성 이씨 종가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자녀교육만은 결코 소홀하지 말 것과 명가로서의 당당한 자긍심을 강조했다. 그 결과 건국 후 9명이 건국훈장을 받았고, 과거 합격자는 적었으나 20대에 걸쳐 개인 문집을 내는 전통을 이어왔다. 자긍심은 자신감이요,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한 감각인 자존감이다. 자긍심이 높은 사람은 어려운 문제나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자긍심이 강한 아이는 부모와 얼마나 역동적인 관계를 맺는지에 달려있다.

셋째, 밑지고 살아라, 그러면 세상을 얻는다.(때로는 손해 볼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항상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라고 가르쳤고, 어릴 때 동네 아이들에게 맞고 들어오면 칭찬을 받고 때리고 들어오면 혼을 낸 재령 이씨 운악 이함 종가의 가르침이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혼자서는 되는 일이 없다. 다른 사람과 협동해야 하는데 남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베풀 줄 알아야 한다. 밑그림을 작게 그리는 사람보다 큰 그림을 그리면 남에게 줄 수 있는 것도 많고, 또 그만큼 많이 되돌려 받을 것이라고 가르쳤다. 먼저 손해를 보더라도 나중에는 결국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온다. 최대 이익을 거두려면 먼저 남을 도와주어야 한다. 남을 돕는다는 건 내가 먼저 손해 본다는 것과 같다. 손해를 보는 게 아니라 남의 마음 속에 저축을 하는 것이다. 일생을 통해 보면 그 저축은 이자에 이자가 붙어 자기에게 돌아온다. 세상에 혼자 되는 일은 없다고 가르쳤다. 지고 밑지는 것은 상생의 처세술이고 윈윈 전략일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운악 종가는 지고 밑지라는 가훈 이외에도 문제해결 능력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갖출 것과 사람 사이의 신용과 신뢰에 관한 것도 강조하였다.

넷째,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라.


강요하지 않는 재능으로 5대째 화가를 길러낸 양천 허씨 소치 허련 가문은 학문이 얕으면 결코 붓을 들지 말라고 했다. 아이가 그림에 재능이 있어도 학문을 소홀히 하면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후계자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학식을 겸비하지 않은 그림은 단지 흉내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흉내가 아닌 자신만의 정신세계를 화폭에 담는 것이 단지 재능만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진도군 운림산방의 5대째 예맥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붓 재주 하나로는 성가할 생각을 말라, 먹을 항상 입에 달고 다녀라, 인연의 소중함을 잊지 말라, 그리고 조상을 밟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는 가르침을 강조했다. 소치가는 예술명문가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데, 그 비결은 누구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 재능의 끼를 발견하고 이를 갈고 닦은 데 있다.


다섯째,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끼리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진성 이씨 퇴계 이황 종가는 인맥네트워크 교육을 강조했다. 오늘날 최상의 인맥네트워크는 부자가 오히려 자식교육을 엄하게 시킨다라던가, 부자도 3대 이상 간다는 새로운 세태 진단을 내리게 한다. 조선조 최대의 유학자였던 이황은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커다란 획을 그은 위대한 교육자였다. 학문하는 사람은 좋은 벗을 얻어야 서로 도움을 주며 더욱 학문에 매진할 수 있다고 여겨 벗을 맺는 일을 대단히 중요시했다. 퇴계는 겸손함과 세심한 배려로 누구나 균등하게 예우했던 결과 사랑방에는 제자나 손님이 끊일 날이 없었다. 권학을 외치면서 자녀와 제자들을 채찍질한 자녀교육법과 인맥네트워크 교육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인맥네트워크 교육은 똑똑한 아이나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끼리 더불어 공부하면 아이들은 더 경쟁심을 발휘해 학업에 열중하게 되고, 한결 뛰어난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중요하다. 퇴계의 학파는 광활한 영남학파를 형성한 결과이기도 하다.


여섯째, 자녀를 문화의 바다에 빠뜨려라.(세밀하게 점검하여 질책하고 조언하라)


해남 윤씨 종가인 녹우당은 10년하고 8년간 유배지를 떠돌았던 조선조 최대의 당파희생양 고산 윤선도의 기개를 나타내듯 은행나무가 늠름하게 서있다. 고산은 죽음을 앞두고 중앙 정계에 진출하지 말라와 혹 인연이 닿아서 벼슬자리에 오르더라도 그 자리에 연연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고산의 후손은 윤두서, 윤덕희, 윤용 등 3대에 문인화가를 배출할 정도로 권력을 멀리했다. 고산 종가는 시서화에 두루 능하고 유학, 경제, 지리, 의학 음악 등에도 재능을 발휘했다. 녹우당은 당시 국내 유일의 잡학도서관 역할을 했다. 고산은 적선과 근검을 가문을 일으키는 중요한 덕목으로 자녀들에게 가르쳤다. 특히 가훈의 제 1덕목은 적선을 실천하는 것이었다.
아이는 부모가 챙기는 만큼 성장한다. 아이의 마음과 생활태도를 챙겨야 한다. 부모가 아이와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성적뿐만 아니라 마음과 생활태도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

일곱째, 아버지가 자녀교육의 매니저로 직접 나서라(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편지)


다산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마지막으로 몇 가지 당부를 했다. 반드시 서울 한복판에서 살아라 가 그 하나이다. 서신을 통한 교육으로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당부했다. 독서만이 집안을 일으키는 길이다가 그 둘이다. 책을 읽다 도중에 모르는 글자를 만날 때마다 널리 고찰하고 세밀하게 연구하여 그 근본 뿌리를 파헤쳐 글 전체를 이해할 것을 당부했다. 재물을 나눠줄 것이 그 셋이다. 마지막으로 근과 검 두 글자를 유산으로 남겼다.
다산은 망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두 아들에게 수많은 편지를 통해 서신교육을 실천했다. 자녀들에게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다산은 아버지의 역할과 함께 인생의 선배로서 자녀들의 삶에 지침을 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가문관리자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여덟째, 죽을 먹을지언정  더 넓은 세상으로 유학을 보내라..


한 집 걸러 박사인 대한민국 자녀교육의 성지인 영양군 주실마을은 한양 조씨 호은 조전의 종가이다. 승무의 조지훈(본명은 조동탁), 한국 인문학 3걸인 조동걸 국민대 교수, 조동원 성균관대 교수, 조동일 전 서울대 교수도 주실마을이 배출한 인물이다. 주실마을은 1900년대 초부터 일본 등지로 유학을 보내는 선견지명을 보였다. 조광조와 친척이었던 조전의 후손인 주실마을 사람들은 조선의 주류학문인 성리학을 중시하면서도 개혁성이 강한 학풍을 형성했다. 그들은 자녀교육 때문에 양력설을 지내게 되었다. 음력설 때에는 개학으로 자식들이 집을 떠났기 때문이다. 주실마을의 원동력은 자녀들에게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부모들의 시대를 앞선 선견지명과 열정, 그리고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춰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라. 가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은 다름 아닌 교육의 힘이다. 비록 부자일지라도 자립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홀로서기를 유도하는 게 오히려 최상의 교육이다.


아홉째, 노성 윤씨 주식회사의 CEO들 종학당을 만들다.(아이들의 멘토가 되라)


자녀교육의 기본은 학교나 사회가 아닌 가정에서 이루어진다. 자녀를 엄하게 가르치는 것은 아버지의 자비이며, 자녀가 아버지의 엄격함을 오해하지 않도록 깨우쳐주는 것이 어머니의 자비이다. 자녀를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제멋대로 하고 싶은 마음을 억제할 수 있는 의지력을 갖게 하는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 이 두 가지이다.
종학당이란 파평 윤씨 노종파 인재 양성소를 건립하고 가문의 규칙을 마련했다. 종학당은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야 하는 아침형 인간을 강조했다. 선비 집안의 법도는 사치하지 않고 근검절약하는 것을 더없는 미덕으로 삼는다라는 가훈을 가르쳤다. 종법에는 공부의 근본인 독서에 대해 독서의 의의, 독서의 순서, 독서 방법 등으로 세분화하여 자세하게 강조했다. 이런 결과는 조선시대의 대과합격자 수에서 나타났다. 전주 이씨 844, 파평 윤씨 412, 안동 권씨 359, 남양 홍씨 324, 안동 김씨 310명 중 파평 윤씨 노종파(노성 윤씨) 47명을 합격시켰다. 종학당은 지식교육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과 경제교육까지 했다.

*멘토의어원은  트로이 전쟁의 영웅인 그리스의 이타카왕 오딧세우스가 전장에 나가기 전 자신의 친구인 멘토에게  아들 텔레마쿠스를 부탁 한데서 비롯되었다.

멘토는 오딧세우스가 없는 20년동안 친구의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 냈는데, 그는 선생님 처럼 행동하지 않고 동료처럼 혹은 친구처럼 가르쳤다고 한다.

멘토는 단순히 학습 지도만이 아니라 인생의 스승으로서 상담까지 해주는 지혜로운 스승을 의미하게 되었다.

 

멘토의 대상을 멘티라 한다.

  


열번째, 경주 최부잣집의 만석의 재물은 사라졌지만 육훈과 육연은 살아 있다.


제가철학인 육훈은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의 벼슬은 하지 말라, 만 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기에는 땅을 사지 말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주변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그리고 시집 온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어라 등이다.

수신철학인 육연은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에게 초연하고(자처초연), 남에게는 언제나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하며(대인애연), 일이 없을 때에는 마음을 맑게 가지고(무사징연), 일을 당해도 겁내지 말고 용감하게 대처하며(유사감연), 성공했을 때에는 오히려 담담하게 행동하고(등의담연), 그리고 실의에 빠졌을 때는 오히려 태연하게 행동하라(실의태연) 등이다.
자신의 행동을 시대에 잘 적응시키는 사람은 행운을 누린다는 조언은 우리에게도 통한다. 세계적인 대부호인 록펠러 가나 카네기 가와 비교하여 규모 면에서 미치지 못했더라도 도덕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능가했다고 할 만하다.

이 책은 조선조 500년을 관통한 명문가의 자녀교육에 대해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어느 종가이든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실천했다는 점이다. 명문가들은 각기 나름대로 가훈이나 원칙, 전통을 가지고 있다. 전통은 특히 위기 때마다 이를 극복하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작용한다. 원칙과 신념이 없다면 험한 세상에서 눈앞의 이익이나 불의와 타협하기 쉽기 때문이다. 명문가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한 사람의 재능만으로 명문가를 탄생시키기란 불가능하며, 몇 대를 거쳐 정신과 철학이 이어져 가풍으로 자리 잡을 때야 가능한 일이다. 누구든지 작은 원칙을 정하고 이를 지킨다면 이것이 씨앗이 되어 누구나 부러워하는 명문가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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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2008.09.30 13:12
    종종 좋은 내용들 올려주어서 잘 읽고 가네
    그러나 저러나 자네도 명문가문을 만들려면 장가를 가서 가정을 꾸려야 하지 않겠나
    나이가 먹을수록 눈 만 높아진다고 하던데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
    좋은사람 빨리 찾아서 좋은 가정 꾸미게나

    그리고 가을도 됐으니 동문들끼리 가까운 산이라도 가게 추진 해보게나
    11월 초쯤이 좋을것 같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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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구 2008.10.01 13:39
    내용이 넘 좋아 펌!! 해간다
    정말로 표준선배 말씀대로 빨랑 장가를 가야쓰는디이..
    그때까지 몸매관리 신경쓰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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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홍섭 2008.10.01 18:30
    산행은 11월 1일(토)이나 2일(일) 하였으면 합니다.
    동문중에 토요일 산행도 검토 했으면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산행장소는 이전처럼 관악산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지난번 산행으로 익숙하고,
    크게 무리하지 않는 코스이기에 처음가는 분들도 어려움없이
    산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른곳이면  북한산,도봉산,수락산,청계산,수리산등이 있습니다.
    의견을 주시면 공지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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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2 13:28
    좋은글 잘읽고 갑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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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2008.10.02 16:10
    사무국장과 협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할 수 있는 날로 정하세
    요즈음은 토요일 쉬는 사람도 많으니까 토요일도 괜찮을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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