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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2005.01.31 18:17

오래전 기억

조회 수 192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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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달개재 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달개재 꼭대기에서 보면 좌측 멀리 간척지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려고 하면 반쯤은 가려진채 사장나무라고 하는 오래된 나무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찾아간 섬마을은 새로울것은 없었지만 소담스럽게 정겹고
예쁘고 지극히  고요했던 기억 또한 납니다. 섬이라고 하기에는 가늠하기 어려운 정도
였지만 한 바퀴를 돌고난 소감에는 섬이 틀림이 없었던 같습니다. 유난히 월포마을이 기억이
나서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맑은  추억이 있을까
생각을 하니 더없이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회관 앞 가게에 사는 아주머니의 지극한 친절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거금도에 사시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그곳을 떠나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지기를 바랍니다.
  • ?
    김재열 2005.02.06 16:43
    우리 마을을 이처럼
    아름답게 기억해주시는 분이있다는것이
    정말 자랑스럽씁니다.
    그가게 아주머니가 누구인지도 잘알구요
    님께서 언제쯤 우리마을 을 다녀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예 나 지금이나 우리마을은 인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풍앙속도 그대로
    이어오고있는
    거금도에서도 몇안되는 마을입니다
    다음에라도 거금도에 드르시거든
    꼭 다시 찾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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