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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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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향 늘앗테는
그 든든하고도 뚝심 좋던
성실과 순수함 다 잃어버렸는가

우리 늘앗테는 후한 인심 다 팔아 버리고
순박한 마음까지도 다 내어 버렸는가

마지막 하나 남은 마음의 고향 늘앗테
우리들의 꿈까지 다 오염시켜 버렸는가

세상 따라 변하고 다 날려 버려도
늘앗테 인심 하나는 길이 남아야 할 텐데

이것 마저 없어지는 날엔
세상 종말이 와야 할 것이여
  

  • ?
    金法寬 2004.02.22 10:21


    늘앗테 어르신들께 올립니다.
    만수무강 하십시오.

  • ?
    金法寬 2004.02.22 11:00


    다들 뭐 한다냐. 어르신들께 약주 한잔씩 올리지 않고
  • ?
    김영호 2004.02.22 13:28
    학렬형님!
    여러가지 좋은 술 많이 맛 보았습니다.
    얼마전 희성이 셋째애기 돐집에서,거금도 막걸리를
    한병을 얻어와,먹으니 정말 맛있었읍니다.
    저는 어르신들께,거금도 막걸리 한잔 올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만수무강 하십시요.
  • ?
    윤미숙 2004.02.22 16:43
    저번 모임에 가서 술깨나 드셨을 텐디 아직도 술타령이여유
    여기서만 술타령 하지 말고 대부도에서 우리 다음주에 만나요
    희성이 남매들이 하는 조개구이집이 3월말까지나 할고 그만 둘거라
    항께 다음주에 우리 대부도에서 만나유
  • ?
    金法寬 2004.02.22 17:39
    미숙이 동상!
    어디 갔다냐 했는데 대부도에서 자리를 잡아 버렸구먼.
    참말로 반갑네. 아직까지 술이 덜 깨는데 참말로 미숙이 동상이 맞어.
    다음주에 대부도에서 만나자고 나는 찬성이지.
    오전엔 경로잔치에 참석하고 오후에 가면 되니까.
    갈 사람 손들어 없지... 이렇땐 어떻게 하지...(xx10)
  • ?
    金法寬 2004.02.22 17:45
    오메!
    영호 총무님을 깜박 했구먼.
    미숙이 동상이 올만에 나와서 대부도에 가자고 해서 정신을 놓아버렸네.
    역시 총무님은 현명한 사람이야.
    '신토불이' 거금도 막걸리가 최곤디 미처 생각을 못했당깨.
    우리도 다음 모임땐 유자막걸리 공수해서 실커 마셔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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