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늘앗테에서 하는 첫인사는
어떻게 사는가
예 염려 덕분에 잘 살고 있습니다
안부를 묻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웃의 덕분에 잘살고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고마워하며 살던 우리 마을 늘앗테
우리 마을 늘앗테에서 보는 첫 인사는
어디 가는가 쩌~기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정답게 바라보고
따뜻한 관심을 주고받던 우리 마을 늘앗테
우리 마을 늘앗테에서 만나는 첫인사는
밥 먹었는가
배고픈 그 시절에도 서로 사랑하며
이웃을 챙겨 주던 우리 마을 늘앗테
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2.20 06:53
인사가 반가운 우리 마을 늘앗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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