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늘앗테 마을이 갑자기 썰렁합니다.
다른 마을보다 더 잘 나간다 싶더니 여기서 멈추고 있습니다.
서로 눈치보며 점잔을 빼느라 글을 안 올리는 것인지
아니면 바빠서 글을 못올리는 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여기서 불씨가 꺼지면 다시 피우기가 힘듭니다.
이웃 마을 연소를 보십시오.
잘 나가다가 불씨가 꺼지니까 곧바로 멈추고 있습니다.
요즘 경제가 어려운데 다들 힘든건 잘 압니다.
이럴수록 더 고향을 찾고 고향사람을 만나면
많은 뚝심과 용기가 생길 것이고 에너지의 그 힘도 얻을 것입니다.
우리 청년회원님이 30명으로 가정한다면
하루에 한 명씩만 글을 올려도 한달에 한번씩 글을 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여기서 누가 시간타령을 하겠습니까.
글을 잘 썼네. 못 썼네. 받침이 틀렸네. 맞았네. 하고 누가 흉을 보겠습니까?
여기서는 무슨 시험장도 아니고 늘앗테 마을 전통과 미래가 살아있는 곳입니다.
제발 글 좀 올려 주십시오.
옛날 늘앗테 얘기나 본인 주변얘기나 다 좋습니다.
월초에 바쁘거나 월말에 바쁘신 분들은 시간을 잘 쪼개서
꼭 한달에 한두번씩 꼭 글을 올려 주십시오.
우리 모두 여기서 멈추지 말고 늘앗테 불씨를 되살려 봅시다.
늘앗테 화이팅!!! (xx18)
하라페 갱민이 좀 한번 봐주소.
하라페에 불을 지르려고 애쓰고 있고
중촌에 선정호도 애쓰고 있는디.
우리 늘앗테는 왜 조용할까.
갱민이 정호 친구들 뭐하고 있다냐 다 나와라.
안나오면 동각에서 마이크로 부를테니 미리 나오시길...(h4)(h4)(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