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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2.09.10 18:12

조문답례인사

조회 수 721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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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8일 저의 부친상에 많은 조의를 표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그리고 전화,

화환 등으로 조의를 표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옥룡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님의 정성껏 마련한 제례음식과

영결식준비를 차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드림이 도리이오나 우선 이렇게 전자우편으로

인사드림을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늘 그렇듯 막상 부모님을 잃고 나니 생전에 조금만 더 잘해드렸을걸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이러한 심정을 인생사에서 중요한 교훈으로 깊히 새기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2년 9월10일    상주대표 : 김상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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