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방공무원의 고뇌

by 달그림자 posted Aug 14,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방공무원의 고뇌



    소득(所得)찾아 문화(文化)찾아 모두가 떠나간 뒤
    빈 집만 늘어가는 비뚤린 세태 향해
    노인들
    한숨소리만
    부채(負債)만큼 늘었지


    공업화와 농어촌 세계화와 지방들
    어쩌면 아이러니 아니면 역설 속에
    기울은
    저울추 균형
    치유해야 한다고


    가장 지방적인 게 가장 세계적임을
    이제야 눈치 채고 방향을 잡았지만
    개발에
    묻혀버렸던
    흔적 찾기 막연해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 말랬다고
    이대로 주저앉아 기다릴 순 없잖아요
    모두가
    꼼지발 짚고
    부릅떠서 찾아야죠


    후기 :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지요!
















    다음곡을 원하시면 ▶를 클릭하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file 운영자 2004.11.23 24727
    32 슬픈사랑 시김새 2003.04.01 1931
    31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 시김새 2003.05.18 2031
    30 애원 시김새 2003.07.31 1782
    29 거금도 일출/시김새 시김새 2003.12.29 1768
    28 눈오는 밤/김영재 1 시김새 2003.12.06 1651
    27 새 아침 3 시김새 2003.11.30 1679
    26 바다와 어머니/김영재 시김새 2003.07.24 1766
    25 어릴적 장어 낚시 시김새 2003.04.09 1973
    24 거금도 장현우 2004.12.03 1783
    23 다리 놓기 나천수 2004.03.16 1826
    22 영상/거금도 4 나천수 2003.10.10 2717
    21 시산도/고흥 1 나천수 2003.10.23 2304
    20 고흥찬가/영상으로 보는 멋 나천수 2003.10.17 1774
    » 지방공무원의 고뇌 달그림자 2004.08.14 1967
    18 고향집 소묘 달그림자 2004.08.11 1782
    17 내 작은 바람은(현대 시조 형식으로) 1 달그림자 2004.08.09 1995
    16 거금팔경 3 달그림자 2004.08.09 2170
    15 산의 사계 달그림자 2004.08.09 1825
    14 아름다운 고향 거금도 시를 사랑하는 사람 2004.07.08 1745
    13 내 고향 금산이 참 좋습니다. 3 file 금산중19회 2004.06.11 2030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Next
    / 1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