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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회 수 149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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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내안의 물을 퍼내고 또 퍼내어
그의 갈증을 씻어주는....


사랑은 '함께' 입니다.
그러나 그가 나와 '함께'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와 '함께'하는것입니다.

'함께'를 통해 '나'는 점차 소멸되고
드디어 '우리'가 탄생합니다.



사랑은 실천입니다.
그를 위해 몸을 움직이는 수고입니다.
나의 전생애를 한곳으로 모으는 노력입니다.
생명을 걸고 쫒아야할 헌신입니다.



사랑은 그를 향한 깊고도
먼 눈길을 지녀야 합니다.
보이는 것이 아닌,보이지 않는 것을
더 깊이 마음에 품어 두어야 합니다.



사랑은 이해하는것이 아닙니다.
이해하려 애쓰지 마십시오.
이해되지 않는 부분 때문에
속상해 하지도 마십시오.
사랑은 이해보다 훨씬 윗길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
내가 그의 쪽으로 걸어간다는 뜻입니다.
사랑받는다는 것은....
그가 내편으로 다가옴입니다.

사랑을 이룬다는 것은...
두 사람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사랑은 다시 시작케 하는 힘입니다.
지쳐 주저앉은 나를 일으키는 동력입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가능성입니다.



사랑은 그 사람을 등에 업고
먼길 가는 것
지치고 고단해도 내려놓지 않은 채
뚜벅 뚜벅
아득히 먼길 걷고 또 걷는 것.



어제에 대한 집착이 오늘의 사랑을 초라하게 만듭니다.
어제와 오늘의 비교가 사랑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어제는 오늘의 사랑을 이룩한 한 과정이었습니다.
오늘은 내일 더 사랑키 위한 또 다른 과정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내 자신을 태웁니다.
나를 태워 마침내 그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그에게 온기가 되어주지 못한다면
나는 아직 사랑밖에서 서성이고 있는 셈입니다.



"중촌 향우" 선후배님!
오늘 따라 무척이나 무더웁 씁니다.
여름이 문턱에 들어 섰읍니다 .
이곳에 시원한 그림 몇장 올려 놓았읍니다.
시간 나시는 데로 가끔 감상 하시는 것도
한가지 피서법이 안릴 런지요?
건강 관리에 유념 하시기 바람니다.

매일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김  채  훈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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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촌아준마 2006.06.02 21:50
    문철이네 시숙님 파~이~팅 입니다
  • ?
    김춘우 2006.06.03 07:57
    채훈형님!
    좋은 그림과 글... 언제 이렇게 배워두셨는지
    태그 다루시는 솜씨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최근 형님의  향우님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글과 게시판 활동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언제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주시고
    중촌 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손수 앞장서서 이끌어주시는 형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우리 중촌향우회 모임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모임날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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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훈 2006.06.03 10:50
    마을 제수씨!
    이렇게 만나보니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마을 제수씨가 많다보니 (제가 나이가 좀 많아서)무척이나 궁금 합니다 .
    열심히 그리고 아름답게 생활 하십시요. 언젠가는 만나 뵙 때가 있겠지요.
    혹시 이번 양재동 시민 의 숲에 만나 뵙수가 있지를 않나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춘우동생!
    모임 준비하니라고 수고가 많네그러.
    이번 집행부는 예전의 다른 집행부 보다  잘 하고 있어 기대가 사믓 크다네.
    이번 모임이 재경중촌 향우회가 진일보 되어 명실공히 타부락의 모범이 될거라고 생각 되어 기네.
    6월11일 모임 때까지 제일많은 수고를 하여야 할 총무님이 아닌가?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어지네.
    춘우동생 회이팅!!!!!
  • ?
    박경술 2006.06.11 17:03
    아침에 무척 걱정이 많았는데 하늘도 우리중촌 식구들 만남을 축복하듯이
    점차 날씨가 좋았어 정말 좋은 만남이였지요?
    집행부 모두 고생 많았고 오신 형님들 아우님들 모두모두 즐거운 하루였네요
    모두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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