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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6.06.01 10:04

사람이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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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산다는 것이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선행을 자랑삼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자기 자신은 세상에 아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점에 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자라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항상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우려 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남을 바로 잡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자신의 모자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방해물이 있어도 물은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물은 흐름을 멈춘다.
둑을 없애면 물은 다시 흘러내려 간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여유로우며 활달하기 그지없다.


자기 힘을 알도록 노력하라.
힘을 알되 그것이 과소평가될까 두려워 말라.
오히려 과장하여 생각할까 두려워하라.

                   ㅡ 톨스토이-

                                     "중촌 부락 향우 " 선후배님! 원호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뜻 하셨던 일 모두다 이루시고 건강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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