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6.06.01 10:04

사람이 산다는 것

조회 수 13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사람이 산다는 것이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선행을 자랑삼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자기 자신은 세상에 아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점에 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자라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항상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우려 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남을 바로 잡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자신의 모자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방해물이 있어도 물은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물은 흐름을 멈춘다.
둑을 없애면 물은 다시 흘러내려 간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여유로우며 활달하기 그지없다.


자기 힘을 알도록 노력하라.
힘을 알되 그것이 과소평가될까 두려워 말라.
오히려 과장하여 생각할까 두려워하라.

                   ㅡ 톨스토이-

                                     "중촌 부락 향우 " 선후배님! 원호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뜻 하셨던 일 모두다 이루시고 건강들 하십시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절이도 해전 18 file 김병옥 2005.05.03 26805
90 재경 중촌향우회 춘계 정기총회 및 야유회 3 향우회 2006.04.26 2094
89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다. 김채훈 2006.06.15 1528
88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고 나서 김 채 훈 2006.06.14 1375
87 부자가 되려면 김채훈 2006.06.13 1434
86 중촌 향우 여러분 어제 하루는 정말로 반가웠읍니다. 4 김채훈 2006.06.12 1776
85 재경 중촌 향우회 사진 올립니다. 1 장효영 2006.06.12 1490
84 재경 중촌향우회 사진올립니다. 장효영 2006.06.12 1486
83 중촌향우님 고맙습니다 1 선종술 2006.06.12 1360
82 중촌 향우회 화이팅 1 박경술 2006.06.11 1481
81 빈 마음으로 남을 도우세요. 1 김채훈 2006.06.09 1374
80 미소는 인간이 표현 할수 있는 최고의 예술품이다. 2 김채훈 2006.06.07 1528
79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5 김채훈 2006.06.05 1765
78 新造語-속담 2 김채훈 2006.06.03 1316
77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한다. 4 김채훈 2006.06.02 1496
» 사람이 산다는 것 김채훈 2006.06.01 1357
75 5웡의 끝자락에서. 3 김 채 훈 2006.05.30 1444
74 "할 말 안할말" 2 김채훈 2006.05.29 1565
73 향상 즐거운 삶을 살고 싶으면 2 김채훈 2006.05.24 1476
72 제 28차 재경 금산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안내 1 김춘우 2006.04.17 1375
71 상춘(폄) 1 선정호 2006.04.03 1624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