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말하는 거지?
휴일은 잘 지냈니?
선윤이가 박유화를 데리고 왔더구나!
가이네!!~~ 어찌나 이쁘던둥....ㅎㅎ
다들 입을 못 다물드만, ㅋㅋㅋ
인혜는 기본 미모가 있을께... 두말할 나위도 없고,
어제는 '아이다' 보고왔다.
선희랑 둘이서 손잡고...ㅋㅋ
행복했니라...
너랑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전화한통화면 달려 나올수 있는 거리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너 생각 많이 했다...ㅎㅎ
점심 맛난거 묵고, 힘내서... 열심히 일하자... 소녀태엽!!~~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