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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3 18:57

닭발이 먹고 싶다.

조회 수 521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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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야!

방금 TV,에서 닭발을 보여주는데 니 생각밖에 나질 않는다.
위치와 전화번호좀 올려라.
이달내로 꼬~옥 갈끼다.
생각같아선 당장 가고 싶지만 울 신랑이 요즘 넘 피곤해서
내조좀 하구 좀더 있다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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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순이 2004.08.04 16:13
    어 현숙씨 연소 갱번은 잘있던가

    맛있는것 만늬먹고 형제들 얼굴 만늬 보고왔니?

    좋았겠다 금산 갔따와서 현숙아 나도 닭발잘하눈뒤.....

    애들 만뉘 컸쥐????

    나중에와라 닭발이랑 맛있는것만늬해줄께

    거금도 잘갔다왔다니 방가워   [01][01][01]
  • ?
    현숙 2004.08.04 22:29
    깡순이가 누구지?
    요즘 통 ~ 들어오지 않아서말이쥐.
    금산에서 하룻밤밖에 못자고 왔어.
    그래서 아직 울 엄마가 보고싶다.
    아쉬움이 넘 커서..
    하룻밤을 가르고 내려갔는데 겨우 하룻밤 자고 오다니..
    넘 슬프다 그지?

    요즘 열대야땜에 밤에 닭발이 아주 잘팔린단다.
    닭발 요리 나좀 전수해주지.
    그리고 실명을 밝히시라.
    닭발먹으러 함께가게..

    은아야!
    바빠도 글 올리그라.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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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LSALFK 2004.08.05 19:19
    현숙 아찜씨 날모른당시로 섭하데이
    우리화곡동에서 첨보았을때 나에게했던말
    " 해도 너무하게 쪄네"
    나을보고 놀래던 너의 토끼눈 지금도 생생하다
    숙아 내가 담가주던김치는 맛이 없었나봐
    조금 시원해지면 놀러와라 맛난것 해줄데닌까 알아지
    더운밤조심하궁 빠이
    이제는누군지 알아지 메~~~~~~~롱(h13)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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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숙 2004.08.05 21:45
    미라구나!!

    너 많이 이뻐지고 살도 많이 빠졌드라.
    광명으로 이사가더니 잘안먹고 잘사나봐???! 흥!!
    지지배.
    그래 너의 음식 솜씨는 익히 아는바..
    가까이살믄 오이 소박이좀 담가달라고픈데.. 아니 배우고픈데..
    난 요리 배운것 참 좋아하거든.
    그래서 이동네 친구한테 가끔 요리강습을 받곤한다.
    닭발 정말 먹고 잡다. 미라야..

    그때 화곡동살때 몸이 좋지 않았잖아.
    지금은 괜찮니?
    그리고 너네 똑똑한 딸도 많이 컷겠다.
    난 멀리 있으니 괜찮으니 가까이 사는 은희 많이 챙겨줘라.
    은희도 건강이 별로 좋지 않다면서..
    친구 좋다는게 뭐니?
    서로 도울수있음 돕고 사는거지..

    미라야 반갑데이 오늘 저녁 먹으면서 닭발이야기 했더니
    울신랑이 얼른 치우고 포장마차가잔다.
    근데 난 포장마차 닭발은 별론디..
    해서 나중으로 밀었다.
    은아네로 가야쥐..
    제대로 먹어야 직성이 풀리지..

    또 침이 고이고마(xx20)
    미라야 안녕...............   [01][01][01]
  • ?
    미영 2004.08.06 21:48
    현숙아!
    미라야!
    나도 닭발 무지 좋아 허는디....
    곱창에, 족발에, 똥집에,닭발에, 보신탕에.... 등등
    다들 나보고 이상한것만 좋아한다고 하더라.....
    닭발 안먹어 본지도 오래다...
    은아가 닭발 잘하는가 보구나.
    나도 함 맛보고 잡다.
    현숙아 !
    던져라~~~~ 힘껏~~~~~~   [01][01][01]
  • ?
    명희 2004.08.09 22:07
    현숙아!
    참다 참다 못 참아서 닭발 , 시원한 (xx20)에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진짜 맛있드라.
    현숙아! 소금강 생각나니?
    너랑 선윤이랑 또 누군지 잘모르겠다.
    우리 거기 10여년전에 갔었잖아.....
    이번에 거기 갔었거든 니네들 생각나더라.
    물이 어찌나 맑던지 애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미라야!
    미라가 참많은데 어떤 미라를 말하는지 모르겠다.
    미라야 나도 광명산다.
    광명 어디니?
    난 하안동인데,나도 김치 주는 사람이 제일 좋더라.
    김치 주면 맛잇게 먹을수 있는데....
    시댁가서 김치 담가왔다.
    휴가때 가면 김치는 꼭 담가 가지고 와.
    우리 어머님 솜씨가 좋거든....

    미영아!
    나도 곱창,족발.똥집.닭달.다좋아 하는데....
    보신탕은 아직,안먹었봐다.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네...
    미영아!은아네가 닭발집을 한데
    날씨 시원해 지면 은아네서
    한번 뭉치자.....

    미옥.애란 미숙.
    더운데 어떻게들 지내니?
    미화야!
    금산 잘다녀 왔니?   [01][01][01]
  • ?
    맛도 2004.08.18 09:33
    얘들아 .. 왜 이리 시끄럽니...휴가는
    우리 동네는 한동안 조용히 해 입안이 멍하드라
    신랑하고 놀자니 벽하고 .. 아들보니 공부하라
    잔소리 하면 신랑눈에서 불꽃이 솟고...잉 잉
    명희.현숙.미옥. 미영.미라 애란 .미숙 옆동네
    순임이 아줌마, 남양주댁 잘 사니 반갑구나
    현숙아. 새벽 늦게까지 해 방학사거리 까르푸에서
    전화하렴 예쁜 신랑이랑 ..오셔
      [01][01][01]
  • ?
    2005.07.25 17:12
    히히 너 어디냐 ..
    상하촌인가 거기 현숙이냐  ?  나 혜숙인데 갸  맞는지 몰겟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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