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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0 18:27

승리의 깃발

조회 수 2014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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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즐건 생각하기
                        일부러 웃기
                        일부러 안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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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연이 2006.02.20 23:45
    검정미인  그미여~~~
    그대 이름은  여전히  미인이여~~~~
    항상  나 자신에 늘 해왔던 말들을  ........
    나의 힘이 되었던 말들 
    친구야  우리서로  찡~~~~하게  뭐가  통한걸까?
    좋은글  즐감하고  간당~~~~
    지난 토요일 연무대란 곳을 난생처음으로  가보았는데
    삼천명이나되는  장병들이  절도 있는모습에서는 믿음직하고 씩씩해 보였는데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잔 기침 하는 소리에는
    마음이  짠 ~한게   엄마의  마음이겠지
    초코파이와 퍂시콜라 소보로빵을  나눠주었는데...
    받아 주머니에  넣는 모습에서도 또 짠~~함이
    그래도  남자는 군에 갔다와야 해 그래야 진정한  대한의 건아들이 되지.....
    하며 참 많은걸  생각하고  느끼고  돌아오면서
    해단아 ! 너랑  니  아들  생각  많이 했단다
    아그들아~  우리 일부라도  안부 묻고 전하자꾸나

  • ?
    그미 2006.02.21 08:05
    오늘 아침은 햇살이 조심스레 펼쳐지는구나
    바람이 부드러워진걸 보면 봄이 오긴 하나본데 이곳도 곧 봄이 오겠지?
    다들 기지개 한번 펴고 나와라 오^바!!

    경연아
    누가 군에 갔구나~?
    니 말대로 남자는 군에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엔 동감이지만(특히 요즘 애들은 더욱..)
    아들 군에 보낼 생각하믄 지금부터 걱정이야.

    해단아
    아들은 군생활 잘 하고 있지?

    남자친구들아~
    너네 군대얘기좀 해 봐라
    남자는 군대얘기 여자는 애 낳은 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는데......ㅋ




  • ?
    jkdj 2006.02.21 19:34


    병역면제받고 ]
    곧바로 민방위가 되버렸으니
    군데 야그 할라그래도
    없는데 어케하죠?
    지송혀유
  • ?
    윤성 2006.02.21 23:17
    그+미+야 ~^.^

    그동안 
    너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참으로 미안하다.
    왜냐면.
    음.
    그러니까.

    음.
    삐지지마~ 응???
    그러니까

    답답하네.
    말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에이!
    말해 버리자.
    아냐.
    다시 생각해 보고
    안돼.
    상처받을까봐서 안되겠다.
    더 깊이 생각해보고
    다음에~~~


  • ?
    해단이 2006.02.22 00:19
    따사로운 햇살에 기지게 펴고 나왔다 오^바!
    경연아  누가 군에갔니?
    울 아들 바로 옆으로 왔어.
    엄마 쓸쓸할까봐 틈나는데로 전화와
    곧 백일 휴가온데
    그미야! 걱정 넘 빠르다~애.
    난 고생될까봐 걱정했던게 아니였어
    넌 짐작하지....
    형숙아! 아들 휴가 자주나오니?
  • ?
    그미 2006.02.22 08:20
    윤성아~!
    어지간하믄 말하지 그러니?
    아니
    계~속 미안해 하그라~~ ^ ^*

    울 회장님이 그 덩치에 어째서 민방위?
    해단아
    멋진 아들 얼굴보게 되서 좋겠다아!
    형숙이 아들은 거의 끝나지 않았니?

    봄비가 내려 세상이 촉촉하다
    겨울을 이기고 승리의 깃발을 흔드는 바람이 상큼할 것 같다.
    친구들 모두 운수 좋은날들 되시게~!

  • ?
    재열 2006.02.22 19:25
    아 그래서 형숙이가
    산에를 자주가는구나
    군데간 아들놈이 혹시나
    보일까해서 ...
    암만그런고 보이것어?
    해단이 말대로 휴가나 나와야지
    보겄재 ...

    형수가 !!!
    인자 산에그만가고
    여그나와서 아들 야그나 한번 해주라
    그동안 얼마나 보고 자퍼는지
    혹시 눈깔은 튀어나오지안았는지

    그라고 경단아 걍 보고싶다
    점수가 너도 보고잪고
    얼굴내밀기 거시기하면
    손꾸락만이라도 거시기하고 가거라....

    아참 우리마담 언니는 요즘
    북한에 여행갔는가
    봄기운도 살살 풍기는데
    마담언니 향기가 너무 그리운데....
  • ?
    일번 2006.02.22 20:14
    그미친구 방가!!!!
    첨으로 친구의 이름을 불러보는겨**
    친구들을위해 귀한시간 봉사해서
    징말 고맙구먼.
    그미의 발랄하고도 감성적인글
    참말 행복하게 들여다본다네^^^
    정말 모든칭구들을 대신하여^^^^
    그란디 아들있는 친구들아
    열받는 소리들 그만들하그라
    난 딸만 셋이다
    넘--넘부러우의
    그건그렇고 아들을품에서떠나보넨
    칭구들의 그마음 이해할만허이
    허나 조국의 부름받아
    거듭난 젊은이가 되기위해
    잠시 품을 더나있다고 생가하시게나
    훗날 건장하게 자라온 아들의모습이
    대견스러우리라 믿어의심치 않네
    홧--팅의그날을 기약해 보세나
    그라고 우리회장나리
    이모저모 고상이 많으시그먼
    그대가 있음에우리칭구들이 더욱
    빗나지 안는감
    한조각 딱 오려서 (     )ㅋㅋㅋㅋㅋ
    반가운 친구들
    내일의 서광을 기대함시로^^^^
  • ?
    경연이 2006.02.22 21:29
    다들  궁금하나벼~~~~
    교단에서 연무대 진중 세례식이 있었는데
    목사님 모시고 우리교회 성가대가 찬양과 세례식때 성수시중을 들었걸랑
    울 회장님은  의경출신인거 같은데~~~
    종로통에서  대모하면  일등으로  달려가야  했을껄 ㅎㅎㅎㅎㅎㅎㅎ
    일번  친구  궁금한디  아무튼  반가우이
    윤성아  걍  하고 싶은 야기 있슴  여기다가  빨랑하든가
    아님  검정미인에게만  살짝  하든가
    해단아  좋겠다  아들이  전화 해줘서.......
    형숙아!  니 소식 궁금해  하는 친구가  많은데
    어디에  꼭꼭 숨어있냐~~~~~
    빨랑나와라
  • ?
    김상근 2006.02.22 22:38
    초록빛 삼년을 조국에 떳떳하였노라.
    남녘의 갯내음속에 언제나 자랑스러웠노라.
    삼별초와 충무공의 시간을 조국에 바쳤노라.
    내고향 하늘은 아득하지만 마음의 언저리에
    남아있는 꽃샘별장 대원을 모두 기억하시고
    사회의 첫걸음도 당당하시기를...
    이것이 뭐냐면 후배들이 해준 전역패에
    새겨진 내용이야! 옛날생각난다. 후배들도
    보고싶고 ... 산다이도 참 많이 했던것 같은데 ㅋ ㅋ
  • ?
    윤성 2006.02.22 23:21
    음~
    그미야~~~
    난 솔직한게
    아마도 흠이겠지?

    사실은 가끔씩 카페에 너의
    글을 읽으면 아직도 고등학교다닐 때의
    마음으로 여리디 여린 소녀다운 글을 올리고 할때 마다
    이 여인(그미)은 내가 생각하는 분위기의 여인이 아닌데
    어쩌면 이렇게도 마음을 편한하게 글을 올리는가???
    하고 의구심을 가졌거든
    하긴 한동네에서 자라지 않아서
    너의 마음을 잘 모르는것이 아니것냐? 해서 말이다.
    그래서.
    마음이 참 이쁜 아줌마네.하고 요즘 느끼는 생각이란다.
    이상은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이었다.
    오해 하지 말기.
    좋은 이미지를 느끼고 있다는 야그임...

    그미!
    좋은 글 답장이다.

     

    God said...



    나는 하나님께 나의 나쁜 습관을


    없애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나쁜 습관은 내가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하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 장애아를 완벽하게


    고쳐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그의 영혼은 완벽하단다.


    그의 몸은 잠깐이란다.




    나는 하나님께 인내를 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인내는 긴 고통의 산물이다. 그것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 행복을 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나는 너에게 축복을 주었다.


    행복은 너에게 달려있다.




    나는 하나님께 고통을 없애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고통은 네가 세상적인 관심에서 벗어나서


    나에게로 더 가까이 오게 한단다.




  • ?
    그미 2006.02.24 00:46
    재거야
    넌 딸딸딸 아빠구나?
    옛말에 아들이 많으면 리어카도 못타고 딸이 많으면 비행기 탄다고 한허냐
    그러니까 넌 딸들 낳으려 욕 본것 다 보상 받을거야 ㅎㅎ
    근디 아직도 일번인지 몹시 궁금해!
    나중에 볼날이 있겠지?
    상그너~
    우리도 산다이 한번 하자,응?
    윤성아~
    너의 답글에 대한 보답으로 한가지 이야기 해 줄게.
      **냉장고나 차가운데 있던 병 뚜껑이 열리지 않을 때
          뚜껑을 두 세번 톡톡 쳐준 다음 뚜껑을 열면 바로 열리지.**
    설마 알고 있었던것 아니곘쥐?

    아직 기재개 켜지 못해서 얼굴 안 내민 친구들아~~ 까꿍!!!
  • ?
    일번 2006.02.24 21:17
    금희야.
    징말 반가워 분다.
    오늘도 넷딸들의 호의속에
    난 영웅이 된기분이란다
    그미야!
    지난글에도 남겻지만
    없는시간을 효과적으로이용해
    칭구들의 처진어깨를 용솟음치게한
    친구의 열정이 행복을 낳게하는구먼
    고맙고 감사하며 친구의 열정에
    다시한번 감-시 감시
    우리사랑하는 친구님들
    행복.사랑하입시데이^^^^
    축복된 시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
    김호근 2006.02.25 08:05
    일번아

    자네말이 맞는말같다............
    우게친구 열정이 또한 울 1기 보배담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들아
    봄 기운도 다가오는데 창문을 살  열어보그라
    겁나 상쾌하다야
  • ?
    그미 2006.02.27 01:30
    일번아
    너의 칭찬에 모들바를 모르겠다
    다른님들이 보믄 겁나 웃겠다야 ㅋ

    순사나으리, 잘 있었재?
    봄 오면 산에 가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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