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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달빛 찬란한
햇빛이 무섭게 부서지는 날이든
그대는 오십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오시든
환한 미소로 오시든
그대이기에 미소로 반깁니다.

환상 속에서 뜬 눈으로
지 새우던 밤이지만
알 수없는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밤낮없이 그대 발자욱 들으며
새로운 인연을 날마다 만나
행복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언제나 새 힘을 얻어
지친 자들에게 사랑을 주는
파수꾼이 되게 하소서

기다리는 마음이 아니라
기다려 줄 수있는
순수한 모습이 언제나
보여지게 그대의 목전에
서성이게 하소서

고달픈 삶들이 꿈속에서
행복으로 잉태되기를........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향하는
좋은 인연이 되길 그대에게
사랑으로 전합니다.

ps: 친구들아 설연휴 잘보냈나

나는 어제까지 연휴가 끝나고 오늘이 첫날이다

구일날 저녁에 거금도에도 눈이 많이 내려서 금방
하얗게 변하더라.(참 좋았었다)

왜 엄마곁에 가니까 오기 싫드라 딱 일요일까지만
있고 싶더만은 (내 마음이)

부모님 보면서 내 마음도 새롭게 다져보고 좀더 잘
해야지 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더라

우리 친구들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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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 2005.02.13 21:05
    미선아
    설도 잘 쇠구, 고향에도 자알 댕겨왔나 보구나
    이번 설날에도 집에 내려가지 못했지만 고향소식은 들었다
    즐건 설날에 눈까지 와서 기쁨이 두배였겠네
    ~~~
    ~~~마니 부러웠다네.....
    엄마품이 그리도 따스했는감? 올라 오기 싫을 정도로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지만 부모님 모습을 뒤로한채
    올라 왔을~
    칭구의 마음을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네
    부모 마음은 더 간절 했겠지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 만남이 기둘려지고, 기쁨도 더하지 않겠는가?

    행복하게 열씨미 사는것이 효도하는 길이테고
    부모에게 기쁨을 주는 길이겠지

    명절 휴우증은 해소 되었는감?
    따스한 녹차한잔 놓고 갈랑께---재충전 해서 열씨미 또 뛰어 보세나!
    좋은글 자알 새기고 간다~~ (*^0^*)
  • ?
    미선 2005.02.14 01:57
    &선한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은 향기로운 난초가 있는 방안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그 냄새를 맡지 못하니 이는
    곧 그 향기와 더불어 동화된 것이다. &
    우연히 달력을 보았는데 이월은 축복의 달 이라고 되어있네
    좋은글 같아서 친구한테 보여주는 거다.


    따뜻한 녹차 좋~지요 고마워.....

    부모님 보고와서 새로운 마음 각오로
    내 하는 일에 좀더 충실하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설에 집에온다고 우리 아버지
    기분이 업 되셔서 얼굴이 환한모습
    보니까 참 좋더라.

    우리 엄마는 내가 잡채 좋아 한다고
    잡채 해줄려고 준비 해놓으시고 마
    음이 찡한거 있지.

    내가 나이를 이만큼 먹었는데 내 좋
    아 하는거 해 주시겠다고 하시고
    이세상에 또 누가 있을까.

    친구도 부모님 고향에 계실때 명절때
    만이라도 꼭 내려가라

    나도 시간이 촉박해도 꼭 가려고 노력
    하고 있다.(눈치는 보이지만)

    열씨미 해보자 안녕.....
  • ?
    정미 2005.02.14 17:44
    미선아~
    시골 잘 댕겨왔구나......
    아직 부모님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 그곳에 계시니 그것또한 행복인거구...
    올한해도 내내 하는일 잘되길 멀리서 언니도 기도한다.
    그리구 이리 사이버상이라두 소식 들을수 있어
    반갑구 좋구나
    항상 건강하구...좋은일들만 가득하구....
    또 보자~안녕~
  • ?
    미선 2005.02.14 21:54
    정미언니.
    언니 부산에는 지금 비가 내려요
    비온뒤 추워 진다고 하네요 저도
    까페에서 언니들 소식도 듣고 참
    좋네요.

    언니 언제든 부산에 오면은 꼭 연락
    해야되요.

    또 봐요.....
  • ?
    칭구다 2005.02.15 21:13
    칭구~야~~~
    열두달중에 가장 짧은달 이월이지만
    설 명절도 있고, 발렌타인 데이도 있고해서
    축복의 달이라고 되어 있나보다.

    음~~~
    잡채를 좋아하는구나!
    나이먹은 자식이래도 좋아하는거 먹고싶은거 다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 아닐까나..........
    그래서 부모 사랑은 끝이 없다고 하나보네
    그려~~~
    다음 명절때에는 부모님도 찾아뵙고, 고향향수도 만끽하러 가야것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암시하듯 촉촉히 내리고 있구나!
    바람이 불어서인지 꽃샘 추위가 찾아오지 않을까도 싶고
    이럴때일수록 감기조심 하구, 건강하거라~~
    또, 소식 전함세.........;;
  • ?
    친구 2005.02.16 01:31
    친구가 왔구나

    여기는 어제부터 비가 내려서 오늘도 하루종일 내렸다
    그렇다고 많이 내리는건 아니고 보슬보슬 봄비처럼.......

    니트 색상 나오는거 보면은 정말 화사하고 예쁘다 밖은
    춥지만 내 주위는 온통 화사한 봄으로 가득하다.

    잠자고 일어나면 비가 그칠까나
    잘 지내고 또 보자 ......

  • ?
    정숙 2005.02.18 21:35
    미선아 반가워
    설 잘 보냈니...
    고향에 오니가 좋지
    나도 명천 쪽으로 해서 섬을 돌았다
    커피숲에서 차 한잔 마시고..
    바다도 보고 ..
    섬이 너무 아름답더라..
    오늘도 비가 온다
    봄비인가봐 이제 봄이 다가 왔나보다...
    오늘도 좋은 글 읽고 잘 쉬었다가 간다..
    잘 보내고 건강해...
  • ?
    미선 2005.02.19 02:23
    정숙아 안그래도 너 많이 기다렸다야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반갑다

    집에는 잘갔다 왔어 나도 연소 고모집
    으로 해서 신평에 갔었다.

    너생각 많이 했어 그런데 진홍이 오빠가
    항상 오더니 이번에 안왔지 뭐야.

    그럴줄 알았으면 미리 전화 번호라도 주고
    받는건데
    내폰에 메세지 하나 남겨놔라

    고향에 눈이 많이 내려서 좋았지
    오는길에 변량 지나오면서 정숙이가 여기사나
    생각도 했다.

    주말에 많이 춥다는데 눈이 올지도 모르지
    우리 기대해 볼까.

    주말 즐겁게 잘 보내고 또 보자......
  • ?
    정숙 2005.02.19 13:10
    미선아 반가워
    오늘은 날씨가 봄날이다
    아침에는 춥더니...
    먹구름 속에 숨어서 나오지를 않더니
    이제 나왔내..햇님이 있어 너무 따뜻하다
    햇님도 겨울을 보내기 싫어서 잠시 이별 준비를 하려나!!
    미선아 목소리가 옛날 부터 알고 지내 던 목소리 같아
    이렇게 우리는 서서히 만나는 구나..
    너무 반가워서..
    열심히 일해서 부자되고
    언제나 행복해 알았지....
  • ?
    수원에서 2005.02.19 22:57
    (xx31)통화 했는같네
    서로 좋은 칭구들이 되시게나
    날씨가 추워져서 차가운 휴일을 보내야
    될것 같구먼
    정숙, 미선칭구여~~~

    마음만은 따스한 휴일이 되길 바라네.....^^;;
  • ?
    미선 2005.02.20 03:32
    정숙아 오늘 많이많이 반가웠다.
    나역시 친구가 마치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
    느껴져서 더 좋았다.

    광안리 야경이 보고싶어서 맴버들과 한바퀴 돌고 이제
    들어왔다.

    회도먹고 오늘은 왠지 다를 술도 안마시고 회도남고
    이상하지 우리는 먹는게 남는 경우는 없었는데 맴버
    가 한명 빠져서 그렇나.

    정숙아 좋은꿈 꾸고 잘자라.......


    수원친구.
    왜 이렇게 오랜만 이지
    들어오면서 보니까 바람도 많이불고 엄청 춥더라
    기온이 많이 떨어 진다더니 춥긴 춥다.

    친구도 일요일 잘쉬고 보자.
    일요일은 아마도 나를 못보게 될걸.......
  • ?
    정숙 2005.02.20 17:24
    미선아 반가워..
    오늘은 날씨가 여자 마음처럼 흔들 거린다
    갈대도 아닌대..
    추워다가 따뜻했다가..
    오후에는 햇님이 방긋히 웃고 있다..
    광안리 가면 나도 좀 부르지..
    회 많이 먹었어..
    많이 먹어 회가 좋다고 하더라..
    나는 회를 안 먹어 왜 그런지 나도 모른다..
    그냥 먹기가 싫어..날 음식을 싫어해
    일도 열심히 하고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보기 좋다 열심히 사는 모습을 상상하니..
    오늘도 수고하고 항상 건강 조심해....



    영대친구님 안녕
    친구님 덕분에 미선이도 알고 너무 좋아...
    부산에서 사회생활을 해서 그런지
    목소리가 옛날 부터 알고 있는 친구처럼 너무 다정했어....
    영대친구를 알고 더 가깝게 느껴지는 미선이를 알고
    동중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잘 부탁해..
    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게 활동하길 바란다..


  • ?
    또나 2005.02.20 17:31
    미선아 갑지기 눈이 내린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로
    여자마음처럼 갈대처럼 흔들거리내...
    이 눈이 마지막 겨울을 장식하려나..
    추위가 가면 봄이 오고 ...
    미선아 순천으로 놀려 온나..
    우리 봄맞이 하려가자...
  • ?
    미선 2005.02.21 12:46
    정숙아 눈이 내렸나 보구나 좋았겠네...

    따뜻한 햇볕은 왜 우리 고향에서 건장에
    김 널어놓고 건장앞에 앉아 있으면 햇볕이
    얼마나 따뜻했는지 몰라 그치

    다음에 시간내서 얼굴한번 보자

    아이들 셋 키운다고 애쓴다 친구가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든다.(ㅎㅎㅎ)

    아이셋 키우는게 쉬운건 아니지 하지만
    아이들 바라보면 힘이 절로 생기겠다.

    아이들 행복하게 잘 키우자.......

    그리고 음식은 아무거나 잘 먹어야 하는데
    못먹는 음식도 째끔씩 먹어봐 먹다보면 맛
    이 있어.

    우리가 살면서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한부분 이쟎아.

    잘 지내고 또 보자......
  • ?
    친구라네 2005.02.25 10:06
    친구를 새로 사귀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는 일이라네.

    친구의 생각과 습관, 하는일, 삶의방식 등은

    신선한 자양분이 되구

    친구를 통해 얻은 여러 이야기와 생활의 에너지는

    좋은 이야기 소재가 되기도 하면서

    담대 해질수 있는 용기로 거듭 태어나기도 한다네.

    **김도경의 <바이론> 중에서**
  • ?
    친구 2005.02.26 01:46
    친구라네님.
    좋은 이야기 세겨서 잘 들을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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