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49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향집 어머니의 마당

"꽃 좋아하면 
눈물이 많다더라"
그러면서도
봉숭아 함박꽃 난초 접시꽃
흐드러지게 심으셨던 
어머니

볕 좋은 날이면
콩대 꺾어 말리시고
붉은 고추 따다 널어두고
풀기 빳빳한 햇살 아래
가을 대추도 가득 널어 말리시며
잡풀 하나 없이 다듬느라
저문 날을 보내시던
고향집 마당

이제는 와스락와스락
마른 대잎만 몰려다니며
잊혀진 발자국 더듬어가고
"내 죽으면
이 지섬 다 어쩔꼬"
어머니의 근심이
마당 곳곳에서 무더기로 자라고 있다

- 김미옥의《어머니의 마당》
(김용택 엮음 <사랑 그대로의 사랑>) 중에서


고향 향우님들!안녕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어느덧추석 한가위 명절이 바로 코앞에 있네요 명절준비에 조금은 분주한 모습들을 볼수가 있겠죠.. 고향가시는 우리님들 귀성길 안전 운행하시구 마음을 담는 선물 가득않고 발걸음은 벌써 고향으로 향하겠지요...^^ 맛있는 음식 많이드시구 풍성한 고향소식 가득 담아 오셔 넉넉하게 풀어놓으셔요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
  • ?
    박정연 2005.09.21 07:08
    선배님 추석명절 잘보내지요?
    덕분에 후배도...............
    한절기 감기 조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참,팔순노부모님도 건강하지요 ,,,,,,,
    변암없는 마음으로 사랑많이 담아주세요~~~~~~~
  • ?
    경자 2005.09.21 10:11
    고향 찾아
    황금들녁의 풍성함과
    고향의 따뜻한 정 가득 담은
    뜻깊은 추석 명절 되셨는지요....?

    짧은 연휴 다 끝내시구
    일상으로 돌아오셔
    늘 하시던 대로 그 자리에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추억 소중한 사람
    가슴에 담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나날 되십시요.....

    정연 후배님
    추석 명절 뜻깊게 잘보내구 왔답니다
    울 어머님 건강하시구요
    염려해준 후배님 맘 넘 고마워요..^^
    후배님두 추석 잘 보냈죠...?

    고향 향우님~
    미련은 버리구
    하루의 삶을 행복으로 만들어
    밝고 환한 마음으로 오늘하루 열어가세요

    비가 많이 오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 ?
    박정연 2005.09.21 17:01
    저는 고향도 못가고 멍하니 시간만보내씀니다,
    부모님이 고향에 안계시니 타향에서~~~~~~~~
    비가오고 있다고요, 여기도 조금씩 내리고 있읍니다 ,
    이제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겠지요,
    선배님도 건강 잘챙기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정기총회 결산및 찬조하신분명단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2.16 6972
공지 재경성치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을 마치며.....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2.16 6018
공지 재경성치향우회 2014년결산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1.22 6178
공지 재경성치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밤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1.22 9163
116 가을 아침이 주는 행복 4 명경자 2005.10.12 2075
115 촌놈 음식 이야기 남창욱 2005.10.07 1746
114 눈물잔///박상민 명경자 2005.10.07 1714
113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명경자 2005.10.06 1537
112 가을정기총회개최 1 향우회 2005.10.04 1419
111 행복을 주는사람===== 1 기 태 2005.10.02 1530
110 모시는글 향우회 2005.10.01 1542
109 촌놈 건강이야기 2 남창욱 2005.09.30 1349
108 3년 후 : 5년 후 명경자 2005.09.30 1281
107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이여라 6 명경자 2005.09.26 1556
106 그 아픔 있었기에//주말같은 금요일입니다 명경자 2005.09.23 1308
» 고향집 어머니의 마당 3 명경자 2005.09.14 1496
104 웃음을 뿌리는 마음^^ 명경자 2005.09.11 1263
103 끼닭이 있겠지요 남창욱 2005.09.09 1366
102 나라를 위한 기도 남창욱 2005.08.31 1641
101 가을이 왔어요 7 명경자 2005.08.27 1456
100 이런 만남을 기다린다 남창욱 2005.08.27 1406
99 만나고 싶은 사람 남창욱 2005.08.27 1217
98 미소를 잃은 그대에게 남창욱 2005.08.19 1259
97 ☆ 행복을 담는 그릇 ☆ 3 명경자 2005.08.14 1563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Next
/ 1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