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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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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남을 주소서


특별한 만남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가슴 설레는 만남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황홀한 만남이 아니어도 종습니다

운명의 만남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평범한 일상의 만남이지만

호수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처럼

잔잔히 내 안에 들어와

잠자는 내 감성을 일깨워 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면

켜켜히 달라붙은 녹슨 감성도

한 순간 녹아내리고

땅에 뒹구는 낙엽처럼 보이던

평범한 일상의 시간들도

보석처럼 빛나는 시간으로 바뀝니다


석양을 바라보는 나그네는

이런 만남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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