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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8.27 11:22

가을이 왔어요

조회 수 1456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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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는 풀잎도 떨고 있습니다. 끝내 말없이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기 때문입니다. 바람은 텅 빈 들에서 붉은 휘파람을 불며 떠나는 연습을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가을을 좋아합니다. 누군가 따뜻한 손을 잡아줄 사람을 만날 것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 최창일의《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있다》중에서 - * 가을이 왔습니다. 시원해진 바람도 좋고, 길가 코스모스도 좋고, 토실하게 영근 밤톨도 좋고... 다 좋습니다. 그러나 가을이 더 좋은 것은 긴 팔 옷 안에 깃드는 따뜻함 때문입니다. 따뜻한 손이 더욱 그리워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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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흥연 2005.09.09 07:22
    이곳은 쓸쓸한것같읍니다  건강 하지요 ?
    수확에계절 가을인데 무엇인지 허전한 느낌이~~~~~
    아마 세월이 너무나 빨은 탓이 아닐련지요?
    나이가 들어가는게 조금~~~~~~~~~~
    항상건강하세요?
    앞으로 자주~~~~~
  • ?
    경자 2005.09.09 15:29
    사람을 만난다는것 처럼
    반가운 일은 없는것 같아요
    흥연 후배님 올만이네요
    건강하게 잘지내죠...???

    사계절중 가장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낀다는 가을입니다
    언제와도 말없이 반겨주는
    이곳이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주말같은 금요일이네요
    풍성하구 넉넉한 주말들 보내세요.....
  • ?
    박정연 2005.09.10 07:12
    추석을 앞둔 주말인데 고향그립고 생각이 많이나는군요?
    선배님 올 추석에는 고향에 가는지요?
    저는 못가고 그리워만~~~~~~~~~
    혹시라도 가게되면 즐겁게 보내시고
     아시는분에게는  안부 부탁함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마냥 건강하세요,
  • ?
    경자 2005.09.12 07:39
    일상에서 까마득히 잊고 살았던
    내 마음에 남아있는 사람
    좋은 기억속에 남은 사람
    얄미운 사람까지도 아련한
    태초의 사람으로 떠올리게하는 추석~~~

    정연 후배님 많이 바쁜가 봐요
    글쎄요??????
    나두 어쩔지 모르겠네요
    광주 갈까 하는데........

    물러설것 같지 않던 더위가
    소리없이 사라지구 벌써 추석 얘기하게 되내요

    선 후배님~~~
    톡톡 아침창을 건드리는
    맑은 바람소리에
    내일이라는 희망을 바라보며
    의미 있는 한주 만들어 가세요......




  • ?
    박정연 2005.09.12 12:54
    하는것은 없는데 마음은 항상바쁜것 같읍니다,
    요즈음은 더욱더 그런것같아요,  아마 핑게라고도하죠/
    광주에 누가있나요,
    추석명절  친척이나 형제간에 모여서 즐겁게 보내면되지요,
    변덕스러운 날씨도 즐거운 마음과 지혜로 극복하고 항상건강하세요~~~~~~~
    후배로서 해줄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읍니다,말로만 걱정하는것 말고는,,,,,,,,,,
    선배님에 건강이 모습이 후배들에 기쁨이되겠지요/////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 ?
    경자 2005.09.13 10:22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말이 귓전을 맴돕니다

                       간혹 선선하고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면
                     이젠 정말 가을이 우리 앞에 성큼다가온 느낌......
                      얼마 남지않은 추석
                       길거리 지나다 보면
                        상점 진열장엔 사과 배 
                         밤같은 과일들이 리열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계절이 익어감을 느낍니다

                         정연 후배님
                        후배님의 따뜻한 마음 늘 감사해요...^^*
                       네...광주에 이 막내 딸을 사랑하는
                      울 어머님계십니다
                     팔순을 훨 넘기신 울어머니
                    이제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요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이구
                             땅에게 소중한건 꽃이랍니다
                              지금 우리에게 소중한건 
                                이렇듯 따뜻한 정이 아닐련지요....^^

                                        아낌없는 마음으로
                                        뜨거운 사랑 나누는
                                        행복한 날되세요....._()_
  • ?
    박정연 2005.09.13 12:35
    송편 잘먹을게요~~~~~~
    아직도 팔순이넘는 어머님이 계신단니 좋겠읍니다,
    살아 계신동안 효도하며 편안하게 지낼수있도록 살피는것도
    자식에 도리가 아닐련지요?
    살아계실때 자주찿아보고  자식으로 후회없는효도을~~~~~~~~하세요,
    또한 선배님에 건강도 쟁기면서요?
    추석 명절 잘보내시고 또봐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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