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일정리 모든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코로나가 3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간 건강들 하시지요
우리 고향은 워낙 공기가 좋고 물도 좋고하니 별 걱정은 안됩니다만
그래도 조심 하셔야 될 것 입니다 이곳 독일은 더심해저서 어제는
8만명이 넘었다고 방송하네요 저역시도 3번 예방주사를 맞았지만
많은 모임은 삼가하고 외식마저도 못하고 지내는 형편입니다
내고향 처련님의 옛날 파래가리기 글 보니 7십 전후 형제분이 될 것 같은데
본 명이 누굴까 생각만 한답니다 저는 김히연이라고 하구요 (창선)호적 이름.
또한 전기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시절 생각이 나내요 소록도 철탑과 금진 철탑에
전기 선을 여결하는 연결하는데 각 부락에서 채취선 몆 척씩이 배당이 되어서
우리부락에서도 몆척이 동원이 되어서 참석을 했었지요
가서 금진 철탑과 소록도 철탑 중간에 배 수십척이 전기선을 물밑으로 빠지지 않기위해서
서 있는데 철탑에서 공사자들이 실수나하면 전기선이 얼마나 무겁던지 모든 배가 물 속으로
그러면서도 웃으면서 형들이 너 헤엄칠줄아냐 하면서 놀려대던 그시절 지금 생각하니
그시절이 그립내요 일정리 모든분들 이 추운 겨울에 건강들 잘 챙기십시요.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