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조회 수 7284 추천 수 0 댓글 0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진실로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 집착심이 없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 보십시오.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얽매여 얼마나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가를...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재산은 믿음입니다. 덕행을 쌓게 되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진실이야말로 맛 중의 맛이며 지혜롭게 사는 것을 최상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반대로 할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만을 열심히 합니다.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질투하지 마십시오.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마십시오,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마십시오.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마십시오, 이익을 내기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마십시오.
객기부려 만용하지 마십시오,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지혜롭게 중도의 길을 가십시오.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모습입니다.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중도를 지키십시오.
높은 데 있는 사람은 반드시 위태로움이 있고, 보물을 모은 이는 반드시 궁색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겐 이별이 있고, 한 번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음이 따르며, 빛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합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9 연필 같은 사람 선 창수 2008.11.23 6734
248 고향사진실에 사진 올려놨습니다. 김연희 2008.10.31 7186
247 발길 멈추어 ...(아내의 글중에서...) 선 창수 2008.10.31 7456
»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선 창수 2008.10.31 7284
245 동반자 ...(아내의 글중에서....) 선 창수 2008.10.30 7503
244 ♧희망은 우리에게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선 창수 2008.10.29 8032
243 선 창수(처)"머물 곳은 그대 가슴이어라" [고미순 시인] 첫 시집 출간... 4 선 창수 2008.10.28 6977
242 부고 동정 남강현 동생 남규현 별세 6 최진남 2008.10.25 10835
241 재경동정마을 가을 단합대회 4 오경주 2008.10.25 8919
240 아무도 찾지않은 10 유병운 2008.10.17 6982
239 풍성한 한가위 명절 김성용 2008.09.11 6474
2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유병운 2008.07.26 8063
237 거금도 하늘에서본 전경 찬물레기 2008.07.03 7103
236 여름휴가는 고향으로 갑시다요. 1 최용익 2008.07.03 7413
235 우리마을 소식지 너무 조용하요 잉~ 5 최용익 2008.06.25 7177
234 부고 합니다. 오경주 모친상 7 총 무 2008.06.16 8126
233 금산면총회 진재수 2008.04.27 6501
232 나는 지금도 가끔 꿈에서 고향마을 동정을 본다. 박양민 2008.04.11 7092
231 금산 조선소 유치에 대하여 동정 2008.04.07 6745
230 아내와남편에게 드리는글 4 최용익 2008.03.17 640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 Next
/ 20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