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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조회 수 6175 추천 수 0 댓글 6
저물어 가는 가을 만큼이나.
오랜만에  방문  했더니  반가운 이름이 있네 .
용익이 동생 사랑하는 내 조카 현심이 모두 건강하지 자주 보자 ,
안녕,
  • ?
    현심 2005.11.17 15:52
    이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네모난 상자를 보면서 서로의 안부도 뭍고
    세상살아 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말입니다
    전화도 드리지 못하는데 이곳에서 만나니 부끄럽고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이모님의 넓으신 아량으로 이조카 용서 해주세요
    할머니,이모부,지숙,유철 모두다 건강 하시죠
    이서방,아이들 모두 잘있습니다
    지난번에 엄마가 고구마 보내주셔서 맛있게 잘먹고 있습니다
    옛날에 시골에서 먹었던 그 고구마 하얀 고구마 삶으니까 단물이
    줄줄 흐르네요 말랑말랑 한것이 정말 맛있고 먹을때마다 엄마의 정을
    새록새록 느낌니다

    이모! 자주 찾아 주시고 좋은소식 있으면 올려 주세요
    이모 친구분들께서도 많이 찾아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모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
    최용익 2005.11.18 03:49
    오메 오메~~~
    영자누님! 반갑오 누님...먼일이다요.
    참말로 시상은 조은시상이요 이렇게 니모난 상자속에서
    만니고 서로 안부도 전하고 으미 조아라~~~~~~~~
    누님!
    가족모두 건강 하시죠 지송허요 전화라도 자주 해야쓴디
    먼 빙함시롬 연락도없이 산가 모르것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묵고살랑게 바뻐서 그랑갑오 (핑게지만)누님이 이해 해주씨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진재수 2005.11.19 13:11
    건강을 주는소중한 친구영자
    행복은 건강아라는 산에서 피어나는등산이라네
    건강하면 모든것이 기쁨의원천되고
    재산이아무리 많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즐길수있는 마음의 여유를가질수없네
    그래서건강한사람을 건강한숲에 견주고도 하네
    아무턴 감기조심하고 좋은일만 있기을바라네
  • ?
    현심 2005.11.19 18:03
    찾아주시는 분은 참많은데 우리 이모가 궁금해한
    마을 소식을 전하는 분은 안계시네 우리 이모 숨넘어 가겠네요
    어제는 집에 전화 했더니 엄마는 유자 공장에다닌답니다
    늦은시간에 (저녁7시가 넘어서) 들어오셨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일했으니까 좀 쉬시라 했더니 같이
    놀분이 안계셔서 심심하니까 유자공장에 다니시고
    아버지는 경로당 다니신답니다
    아마도 유자공장 일이 끝나면 또 미역공장에 나가시겠죠
    미역공장 일이끝나면 또 씨를 뿌려서 한해농사 준비를 하고
    또 일에 파뭍혀 살겠지요
    여기저기 아프시다면서도 또 일을 계속하시네요
    동정 어머님들 제발 부탁인데요 이제는 좀쉬십시요
    이제는 충분히 쉬셔도 됩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어머님들 찜질방에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며
    추운겨울 잘 보내십시요
  • ?
    최영자 2005.11.20 14:59
    둥근,어머니의 두레밥상제
    모난 밥상을 볼 때 마다 어머니의 두레밥상이 그립다.
    고향 하늘에 떠오르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달이 뜨면 피어나는 달맞이 꽃처럼
    어머니의 두레판은 어머니가 피우시는 사랑의 꽃밭.
    내 꽃밭에 앉는 사람 누군들 귀하지 않겠느냐.
    식구들 모이는 날이면 어머니가 펼치시던 두레밥상.
    둥글게 둥글게 제비새끼처럼 앉아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밥숟가락 높이 들고
    골고루 나눠주시는 고기반찬 착하게 받아먹고 싶다.
    이제는 돌아가 어머니의 둥근 두레밥상에 앉고 싶지만......
    어머니에게 두레는 모두를 귀히 여기는 사랑
    귀히 여기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 가르치는
    어머니가 아직 곁에 계시니 내 조카는 행복한 딸이란다,
    우리가 동정 어머니께 사랑의 배달을 하자,
  • ?
    최용익 2005.11.30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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