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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3 19:34

친구에게

조회 수 71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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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에게 -이해인

    부를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존재 자체로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오늘은 산숲의 아침 향기를 뿜어내며
    뚜벅뚜벅 걸어와서
    내 안에 한 그루 나무로 서는
    그리운 친구야

    때로는 저녁노을 안고
    조용히 흘러가는 강으로
    내 안에 들어와서
    나의 메마름을 적셔주는 친구야
    어쩌다 가끔은 할말을 감추어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내 안에서 기침을 게속하는
    보고싶은 친구야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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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스민 2004.11.23 19:46
    친구야!
    올만이다. 낮에는 민들레와 만나서 대화를 나누었단다. 여기 사이버에서, 다음달 4일날에
    동창회를 한다고, 오늘 쉬는날이라 낮에 잠깐 컴을 켰더니 민들레가 들어와서 얘기하자고....
    암튼 그날 만나자. 일찍내려가지 말고 내가 조금 늦더라고 기다려주길.......
    그냥 가버림 배신자......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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