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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12.20 12:59

용섬

조회 수 1753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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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섬 / 준

수천년 묵묵히 한 자리에서

온갖 풍상 다 겪으며 꿋꿋하게 자리해온

그 이름 용섬이여!

 

너른 바다 향해 큰 등 내 맡기고

앞내民의 바람막이로

거친 파도막이로..

 

마을 사람들의 애환과 함께했고

앞내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두 가지의

추억으로 함께한 용섬!

 

앞내川의 넘치는 물도, 거친 돌팍들도

너른 가슴으로 받아주었던

당신, 용섬이여..

 

오늘따라 유달리 우중충한 날씨

한달음에 달리어가

나, 당신 품에 안기고 싶소...


 

명상음악 / 돌아가고 싶은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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