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으며 안녕들 하신지?
연말이 닥아와서 그런지 맘도 싱숭생숭하고 벗들이 보고파 집니다.
별로 이룬것도없이 또 한해가 가는구나 생각하니 한없이 슬픔과 미련이 교차 하네요.
잘한것은 하나도 떠오르지않고 못한것만 부각 되는것같아 새삼 허무라는 단어가
떠오르며 수명이라는 한계에 한발짝 전진한 느낌만드니 아쉽기만 합니다.
이제 한달남짓 남은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하며 내년에는 슬픔과절망보다는 희망과
열정이 샘솟는 한해가되길 기원하면서 친구들 화이팅하시고 사랑합니다.
어제 제열이가 다녀같다
형희는 아버님 재일이라 다녀같다고 하는데 만나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인사가 있더라
고향에서 오빠 고생한다고 커피를 두고 갔지않니
만나고 싶었는데 조금 아니 많이 아쉽더라.
그런데 광주 제열이가 그러는데 광주놈들은 닷컴에서 그냥 글만 읽고 간다는 거여
복쟁이 새끼들 같이 입갑만 따먹고 가버리는 아주 약삭 빠른놈들 정말 밉지않니...
광주 애들이 잠깐 나와서 세상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모두 뒷심이 없어
광주 애들 들어라
그러면 못쓰지 제열이 혜숙이 영자 형희 모두 복쟁이...
너희들 들어와서 글만 보고가는거 다알고 있다
사람의 도리라면 들어왔다 나간 흔적은 남기고 가거라
앞으로 그런식으로 하면 국물은 커녕 똥물도 없다
요놈들 ...
도독놈이 남의 물건만 손댄다고 도독놈이 아니아
남의글 읽고 그냥가는것도 도독놈 심보라는거 왜 몰라
두고 보겠어 기다려 보겠어
광주 애들 사람 될때까지
믿어 보겠어 복쟁이들 말안들면 낚아 저승 보내 버릴테닌까?
광주에 정말 인간이 한사람 살더라
다름아닌 숙희야
그래도 전화로 안부 물어주고 글도 써서 보내주고 문자로도 안부를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