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나의 시선을 강하게 끄는 한장면이있었다.
어느 아름다운 여인이 음악에 마춰 율동적으로 춤을 추고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여인의 왼쪽다리가 빠져 나왔다.
아니 이럴수가?
이야기는 계속된다.
그녀의 이름은 "Heather Miller" -----
그녀는 런던에서 태어나 엄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밑에서 갖은 학대를 받으며 생활하다가 결국 동생과
집을 뛰쳐나와 어느 런던 교외의 다리밑에서 어려운 소녀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성장하여 어느 나이트 클럽에서 춤을추며 생활하다가, 어느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남자는 그때당시의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참가하게되어 그남자와같이 동행을 하게된다.
결국 그남자는 전사를 하게되어 그녀는 다시 런던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어느날 건널목을 건너다가, 갑자기 출동한 어느 경찰의 오토바이에 치어 그만 왼쪽다리를 잃게된다.
그녀의 꽃다운 나이 28세였다.
그녀는 한참을 실의에 빠져있었다.
그녀는 어느날 뜻이있어 "지뢰 제거 운동"에 참가한다. 그러다가 그당시에 그운동에 참가하고있던
옛날 "비틀즈"의 한멤버였던 "Paul Macartney" 를 만나 다시 깊은 사랑에 빠지게된다.
그 두연인은 얼마전에 조용히 결혼하여 아름다운 삶을 살아간다.
그녀는 "아름다운 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