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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때문에(그리움은...... )
여름 내내
힘들게 푸르렀던 잎들도
이제는 귀또리가 들려주는 이별의 노래 들으며
떠날 채비로 단장하고
오곡은 익어가는 데
가는 계절 아쉬움에 밀려오는 그리움 한줄기
푸르고 깊은 심연의 끝에
마음을 묻고
그 언저리 어디 쯤에 고향이 있을까?
문득 떠난 사람들 그리워 지는날
이름모를 꽃 한송이 꺾어
머리에 꽂아도 보며 걸어보는 산길에는
한 줄기 그리움이
강물되어 흘러갑니다....
돌아가게 합니다
해질녁 남쪽하늘에서 별들이 반짝거릴쯤
시골집에서는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깊어가는 가을을 노래하는 것 같이 들렸었죠
그러면 우리는 겨울 준비에 바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 감기 환자가
많더군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글 계속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