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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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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여 이제 멈추어 주셔요 하늘이시여 우리의 사랑이 부족하여 화나셨다면 용서하여 주시고 부족한 마음에 측은지심 허락하소서 하늘이여 당신의 사랑 크고 이웃사랑이 크다 하셨으니 사랑 없음이 안타까워 눈물 흘리신다면 그만 거두어 주소서 이웃들이 힘들어합니다 하늘이여 우리의 참회를 원하신다면 옷보다 가슴을 찢어 뉘우치오며 임의 말씀에 감사와 순종으로 따르오니 멈추어 주십시오 하늘이여 서로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 보옵시고 인제 그만 쉬십시오 비 때문에 길이 사라지고 잠잘 곳이 없는 어려운 이웃 진정 제 이웃인 것을 남은 세월 두고두고 사랑하겠습니다 하느님 이제 슬픔 거두시고 쉬십시오 임의 눈물이 우리에겐 크고 크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곱고 아름다운 천사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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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우물 2006.07.20 11:01
      네~~~
      그랬었지요
      참으로 크고 무거운 하늘의 눈물을 보았지요
      명경자님의 소망대로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으신 글 늘 접하고 있습니다
      비오는날 여수....

    • ?
      남창욱 2006.07.22 23:40
      오랫만에 친구방에 들렸네
      그동안 변화무쌍한 일들이 많았거든
      늘 이렇게 고향 사람들을 맞아주고
      즐겁게 해주는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네
      그럼 항상 건강히 행복하게 살게나
      친구가 친구에게
    • ?
      경자 2006.07.25 18:27
      하루우물님 감사합니다
      반갑구요...
      장마라는 수마가 할퀴고간
      흔적이 너무도 큰것 같습니다
      다시는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창욱친구야~~반갑네
      일요일에 해자언니랑 모임이 있어서
      친구 안부를 물었어지...?
      그래서
      자네 소식을 조금은 들었네
      친구가 건강했음 하는 마음 뿐이네
      그럼 변화무쌍한 일들이 없길
      바라며서....친구가.......
      *********또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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