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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23:47

2008년도 동창회 공지

조회 수 206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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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종고 3회 동창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침 저녁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늘 이맘 때면 지나온 시간과 계획했던 일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동창생 여러분들은 계획했던 모든 일들 다 이루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함께했던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자 뜻깊은 동창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맛있는 음식과 못다한 이야기꽃으로
아름다운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동창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8년 11월 29일(토) 18:00 ~
장소 : 에이클라스 (송파구 가락동 124-11)
찾아오시는 길
 - 지하철 8호선 문정역1번출구 로데오거리 방향 가윤예식장 옆
  (도보 약7분거리)
                                 회장 김 대진  011-604-5789
                                 총무 소   광  010-3902-9916
                                                 김 송화  010-3571-9818
(약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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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대진 2008.11.10 13:42

    자 ...
    친구들 쌀쌀한 날씨에 잘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드디여 동창회 날짜가 확정되어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모처럼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와
    옛 추억 이야기 꽃을 피웠으면 합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잠시 시간내서
    즐거운 동창회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하고
    보다 많은 참석으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 ?
    소 광 2008.11.10 13:56
    어린시절 어른들이 세월 참 빠르다 하는 소리가
    이해되질 않았는데 요즘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세월이 순간 이동된 느낌이라 표현할 정도 입니다.
    환절기에 친구들 건강히 잘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어떠한 목적이 있어 이렇게 안부글을 올리는 점 미안한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모든일에 형통하길 바라며
    이번 동창회에서 그리운 얼굴들 즐겁게 봤으면 합니다
    조금 색다른 이국적인 동창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푸짐한 선물과 가족적인 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바라며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 ?
    박병일 2008.11.14 13:18
    김대진 소광  김송화 동창회을 위해 힘쓰고 노력하는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이렇게 노력과  헌신한 모든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고 사랑을 전하는것 같아 정말 좋네요
    앞서서 행하는 친구들이 나무라면  노력과 헌신한 모든것들이
    그나무에  탐스럽고 아름다운 열매들이 주렁 주렁 셀수없이
    맺어있는것을 상상하니 기쁜이 솟아나는것만 같네
    친구들아
    앞서서 준비하는 임원들에게 힘을주기바라네 
     서로서로 권면하여 많은 친구들이 동참해서 사랑과 은해나누는
    시간이 되어 각자에 가슴속에 행복하고 아름다운 정 가득담아
    가길  바래 친구들 파이팅
    그러고보니  난 참석을 못할것 같아  멀리가 그럼안녕친구들
  • ?
    동문사무국 2008.11.19 10:25

              금산종고 3회 동창회 개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총 동 문 회
          
  • ?
    친구 2008.11.24 22:05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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