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9 00:41
친구와 마주한 술한잔에
조회 수 1508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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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4.07.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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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이 2004.07.19 01:06이 야심한 밤에 한잔술하고 들렸더니
친구와 다시 한잔하는 기분이네.
가버린 세월 아쉬워 말고 남은 세월
즐겁게 그대 짝과함께.
재열아 술이 좋기는하다.
가끔 이곳에서 한잔씩하자.
행복한 밤이기를...... [07][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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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2004.07.19 17:33장마 끝이라 날씨도 후덥지근 한데 친구들아
오늘 집에들 들어가서 마누라랑 애기들 함께 앉아
아그들에게 수박이랑 쪼개서 오징어, 쥐포 뜯어 주면서
방학 때 뭐 할지 애기 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 잔씩 하면 좋지 않을까? [02][01][01] [02][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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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4.07.19 23:40혜단아 !
어디서 한잔했을까?
난
어릴적 아주 어릴적 친구들과
기분좋은 아주 기분좋은
자리를하고 그 자리에서
인생의 양면을 보고와서
기분좋고 허전한 맘에 넋두리한번 해봤단다..
[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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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2004.07.19 23:57한주가 시작되는 하루,
기븐이 넘좋아 한잔하고 왔다.
재열아 고마우이 쩡호도 자주 못왔어 미안타,
이달말이면 휴가야 그때가서 진하게 마시자
해단아 안녕 [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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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이 2004.07.20 00:32나는 오늘 못먹는 맥주 한잔 했다.
왜냐고? 초상당한 기분이라서...
3년 동안 우리가게에서 열심히 홀 써빙을 해 줬던 중국교포 아줌마가
법무부산하 출입국관리국에서 나와 갑자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아줌마를
마구 끌고 가버렸다. 자초지종없이 ... 문제는 일할 사람이 갑자기 없어지니 황당... [01][01][01] [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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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현 2004.07.20 11:36한잔의 술로 외로움을 달래고
한잔의 술로 추억을 되새기며
한잔의 술이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아
우리들 가슴속 크나큰 바다가 되어
깊게 깊게 자리한다.
참~좋은 말이지....
친구들이여 오늘은 초복
초복에도 술 마셔도 괜찬겠지
퇴근후에 얼큰한 탕 한사발에 (무슨 탕인지는 나도몰라)
쐐주 한잔 쐐~하게 마시고
후식으로 시원한 수박화채를 가족과함께
수박은 역시 전북 고창 꿀 수박이 최고여!!!
잘은 모르지만 우게 해단이 친구 반갑고
기태도 반갑네..
그리고 윤성이의 꽝-하는 기분을
우리 함께 달래주자꾸나.(xx11)(xx11)(xx11) [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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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이 2004.07.20 14:59나도 잘은 모르지만 방현친구 반갑네요.
기태야 안녕
오늘이 초복이란다.
남친들 ! 탕먹고 집으로 향하길....
사랑하는 그녀가 기다릴걸.
재열아 난 가끔 혼자서 마셔
낮잠자서 밤잠안올때
윤성아 걱정이겠다.내가 대신 해줄수도 없고
조만간 한번 갈께. [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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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4.07.21 00:11방현아 반갑고
어채야쓸끄나 윤성아~~
혹시 점숙이하고 영심이가
토요일하고 일요일빼고
알바할생각 없는지 물어봐라
해단이 너도 애들 다커부렀겄다
생각한번해보고....
윤성이 사장님을 휘하여 건배를..... [01][01][01] [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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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 2004.07.21 19:50해단아~ 까꿍!!!!
귀여운 친구야, 잘 지내고 있지?
아따!
기태 머시마, 오랜만이다~!!!!
근데
점숙이 영시미 해단이
그녀들은 좀 비싸!
난 밥 만 줘도 되는데......(xx3) [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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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숙 2004.07.23 14:23해단아^^
어제 수원에 왔다구
그행복한 밤에 친구와 한잔하믄
그기분 한기분 할텐데,,,,
우게 재열이 기태
그미 방현이 이름은 생각나는디
얽굴은 생각이 안난다.
그미야 시간이 가믄 그기집애들
아싸하고 나타날텐께
근디 해단이가 서운타하겠네
오로코롬 잘 나온디
그미야 난 쏘주면 되는디 ㅋㅋㅋ [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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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 2004.07.24 06:59형숙아
무쟈게 반갑다 간네야~!
그랑께 형숙이가 왔으믄 모두들 죽여주는 건데(xx5)
해단이가 절대 서운해하지 않지
윤성이네 가게에서 알바할 것인디
형숙아 너 정말이지?
쏘주면 되지? [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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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2004.07.26 20:46오랜만이다
친구들아 하는일 없이 바쁜척 하다보니
자주 못 왔네....
그 옛날 참 좋아 했고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
오늘도 무지 더웠는데
비 오늘날 해단아
이노래 부르며 한잔 하자. [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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