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삼십여년전으로 여행온날 바다내음이 느껴지고 가슴은 왜이리 셀레이는걸까? 모름직이잊고 살아온 많은 날 들 손바닥 두 개로 얼굴을 가려본다 정다운 옛 친구들에 이름과 사진을 보면서 많이 마아니 행복했고 기쁘다. 이곳 여주엔 동창과는 무관한 사람뿐 고향에서 즐기던 고구마 맛 도 다르구나. 세월따라 변해버린 얼굴과 환경들을 그래도 사랑해야지. 교복을 입고 가방을 이고 왕복 이십리길을 잘 걸어 다녔기에 오늘에 건강이 있어 감사하며 섬 특유에 억척스러움을 배워 이렇게 씩씩하게 살아가니까 또 감사 아 그리운 옛날이여.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갑니다. 건강들 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비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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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열 2005.08.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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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2005.08.17 10:21
어 들어왔네
까페온거 환영하구 지금네모습선하다.
전선을타고온 네목소리는 항상 밝고 생기가넘쳐서
주님은혜가 크고놀랍단걸 매 통화할때마다 느꼈어
전화오면
우리 딸내미 왈 엄마 한시간이지이런다
알지 무슨말인지
아무튼 글로 참오랜만이다.
그옛날 젊음을 펜으로 논할때도 참행복했는데
지금이순간도. . .
고향친구 동창들 서로에게 기쁨이되는 문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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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2005.08.17 11:45하영이한테 조금 미안 하네 =ㅁ='';;
전화통화 조금씩 해야겠네;;-ㅁ-
그런데도 어제는 분당친구랑 2시간이나 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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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균 2005.08.17 11:53장미화 글쌔 어렴푸시 너의얼굴이 떠오르는데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면
알아볼수 잇을지 모르겠네
여주에 산다니 반갑네 실륵사며 왕릉에 갔던 기억이난다.
부모님이 용인에 살거든
그래서 에버랜드(자연농원)에도 자주 가보곤했는데
아뭏든 반갑고 언제 기회되면 얼굴한번 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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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2005.08.20 11:02장미화 정말 오랜만이다
까마득하게 잊어졌는데 그리운 이름을 보고 옛날 중학교때
하얀교복에 검정치마 를입고 흰 양말에 운동화를 신고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왔다 갔다 한 추억에잠겨 왠지 가슴이 찡하다
지금쯤은 어떻게 변했을까
우리 중학교 동창회도 한번쯤 했으면 좋겠다 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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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2005.09.10 22:33잘 있는거지
요즘 차분히 전화할여유도 없네
내일주일밤부터 3일간 집회가 있어서 조금분주했어
찬양연습은 긴 시간을 할애해도 하나도 길게느껴지지않고
찬양할수있는 은혜가 그저 가슴벅찰뿐
참 추석에 이리로 내려온다고?
가까이 온다니까 설레는데 만남은 좀그치?
차분히 명절보내고 보자
경주씨
메일로 그때바로 경순이 번호올렸는데. . .
경순이도 꽤 반가워 하던데
딸내미 칭찬 고맙고
자기자식 안이쁜부모 이세상없겠지
잘 지내고 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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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 가고 있다니 기쁜 마음으로 답한다.
미화 하면 얼굴에 점이 먼저 생각난다
중학교때는 장미화야 장_미화 노래가 생각나고...
지금은 많이 변했겠구나 아기엄마며 사랑받는 아내로...
아무튼 반갑고 자주 카페에 들려주면 고맙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