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여자끼리 모임이니
분위기가 너무 부드러울것 같은데
남자 친구들도 좀 부르지
아무튼 좋은모임 되길 바란다
아이들 키우랴 아들같은 남편들 돌보랴
고생들 많았는데 많이 먹고 마시고 즐거운 시간되길....

광주 프랜드들 모임 축하하네
광주에서 10년을 살았는데 지금은 너무많이 변해버려서
증심사,무등산,충장로거리 광주사태때 이리저리 도망다니던 거리들
나도 광주에대한 추억이 많지.....
영식이 하고는 가끔 통화하는데 머시마는 없고 지지배들 뿐이네
행숙이 통화 한번하고 싶은데 .....
아뭏든 좋은시간 보내길빌며 내앞으로 달아놓고 초밥추가시켜먹어

점열이 종균이 친구 만날 수록 반갑네
연락 되는 친구가 많지 않아서 그냥 가끔 우리 끼리
보고있다네
재열이 경환 이가 가버리니까  ...
며칠전 4학년때 담임이셨던 오말례 선생님과 연락됐었는데
많이 반가워 하시대 그때의 기억이 새로우신것 같았어

 

오말례 선생님이 일고 뒤에서 가구점 하셨는데 지금도 거기 사는지 모르겠네.
나도 기억이 생생한데 서촌 유복근인가 하는 친구집에 살았고 짙은 화장을
자주하고 수줍음이 많으셨는데 날 기억이나 하실련지 모르겠네
지금은 시집가셰서 잘살고 계시겠지....
경환 ,재열이는 또 어디로 갔는지 궁금하이?

규례야!~~ 잘 살지.... 야!~~ 무쟈 반갑다... 고딩딸 학교생활 잘하지... 앞으로 요기 자주 들러서 그리운 소식들 많이 접하며 행복 충전 하겠구나... 넘 좋타~~그쟈!!~~ㅎㅎㅎ~~광주친구들 만나면 안부전하고 예쁜 소식들 올려라...알찌~~

종균이가 기억한 선생님은 중학교 때    음악담당 오경숙  ? 선생님인것같애
오말례 선생님은 초등4학년 때 오셔서 신성수 선생님과 결혼 하신분이시고
 재열이 경환이 소식은 재열이 회사가 겨울은 광주 상근 이고 그외는 경기도 본사 근무라서
지금은 경기도로....
경환이도 광주에 있다가 서울로 가족과 함께.....

이제 가을이 성큼 닥아온 느낌이네.
모임은 잘 했고 유익한 만남이었으리라 생각하며 그느낌이 여기가지 전해지는것같네.
오경숙샘을 잠시 착각한게맞는것 같구먼
왜냐면 오경숙샘이 우리큰집에서 자취를 하셨거든 그래서잠시......
하루하루 좋은 시간되길빌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