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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5 10:24

명천 친구들보고싶다

조회 수 2807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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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중학교 졸업한지도 벌써30년 이라는 세월이 흘러 버렸구먼
동중3회카폐에는 명천사는 친구들이 한명도 올라오지않아 서운하고 안타깝기만하이
상호,경주,상옥,옥희,애숙이는 부산에서 한번 만났고 어디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혹시 카페에
들어올 기회가 된다면 꼭 소식좀 전해주게나 보고싶다카이
이젠 중년에접어든 나이로 변해버렸지만 어디에 살더라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해
난 부산에 살고있거든 사시미 생각나거든 언제라도 콜해주고....011-855-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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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5.08.18 18:52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더니 통소식이 없어 섭섭하이
    명천은 변방이라서 소식이 좀 늦남요
    쑥스럽게 생각말고 같이 동참해 줬으면 허벌나게 감사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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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점열 2005.08.19 01:40
    요즈음 복희 무었하고 있는거니
    사슴피 먹고간뒤로 나타나질 않아서
    앞전에는 이렇고 저렇고 하더니 요즈음은 통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소식이 없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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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주 2005.08.19 11:06
    어릴적 아주잠깐 그래도 이름을 기억해주는 이가 있어 무척이나 반갑구먼
    세월이흘러 모양새만으로는 알아보기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내심 처음보았던 그모습을 그려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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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5.08.19 15:59
    박경주 반갑다.
    일전에 한번 통화는했는데 이렇게 만나니 느낌이 새롭구먼
    수원에 있는거 알고있고 언제 만나면 소주한잔하세나
    다른 친구들 소식 알거든 근황 좀 소개 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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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5.08.24 16:29
    한옥희 지금 어디서 살고 있는지 궁금하이...
    입대전 너 용인병원에 근무할때 같이 영화 보았던 기억이나는데 아마 제목이 코모도 였던가
    지금은 시집가서 잘 살고있겠지 ?
    세월이 훌쩍 흘러 버렸네 이젠 아줌마 다됐겠지
    혹 이글을 본다면 연락주게나
    난 부산에산지가 벌써 강산이 한번 변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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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화 2005.08.25 18:45
    옥희는 서울 암사동 현대아파트에살고 있어. 뒷모습은 이십대 초반 언니같아               곧 홈피에들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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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5.08.26 14:52
    미화씨 소식 전해줘 고맙고 반갑네.
    주위에 아픈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한번가는 인생이지만 내역시 아는 지인들이 젊은나이에
    세상과이별하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에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겉 같아.
    종교에서 말하는 천당과극락이 존재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승에서의삶이
    더욱 값지고 소중한것이 이닌가봐.
    우리도벌써 인생의 반환점에 서있지않은가?
    의미있고 보람있게 사는것이 무엇인지 각자 기준은 다르겠지만 그에앞서 가장중요한건 건강이
    최우선이 아닌가 보네요.
    아무쪼록 건강 하시고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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