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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아침 일찍 친구들과 동문들의 소식이 궁금해서........
어제 늦은밤 고속도로를 달려 오다 넘 피곤해 휴게소에 들렀다가
군고구마 냄새가 내 발길이 아닌 마음을 멈추게 했다네
먹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고향 생각과 친구들 생각이 나더구만
 왜이리 시간들이 달려가는지 한해도 삼일이면 또한해가 시작이 되겠구나
하니 올한해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백수 주제에 매달 달력에는 빼꼼히 적힌것들은 많은지
이해 할수가 없어요.추위를 남보다는 두배는 더 타면서 올 같은 한파속에 가스나가 감기까지
모시고다녔지뭐야 그래도 항상 친구들은 생각함서 다녔지 ....-.-.....
보고 싶은 친구들아 그래도 경순이가 한해를 보내면서 진정한 마음으로 모든 친구를에게
열정이 있고 정이 넘치는 따끈한 ㉡ㅐ ㉤ㅏ음에 목도리를 주고싶단다.
행여 춥거들랑 순이에 따끈한목도리에 목을 움추려봐 순이에 따스한 맴이 느껴질거야.
암튼  우리 모두 올한해 마무리 잘하고 행여 이루지못한게 있거들랑 새해에는 꼬옥 이룰수
있도록 기원해보자  어디를 가도 울 친구들이 짱이더라....
건강 하고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달려가보자고 ...........
학연 친구 연락해줘서 고마워이 동창회때는 얼굴좀 보여주소
감기들 조심혀 순이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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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다 -연- 2005.12.30 09:12
    칭구의 따스한 맘속에 목도리 차~암(겁나게) 따땃해부네!
    빠알리(빠르게) 나아불소! 고뿔 물럿거라!
    주님이 허락한 시간이 되면 얼마든지 감세!
    오늘도 모든 칭구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라고...
    암튼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며 새해에도 칭구들의 날들이 날마다 더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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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순 2005.12.30 15:18
    다행이구먼 그려 맴이따뜻하면 함께할수있는거야
    역시 자넨 울 친구가맞구먼 .......
    다낳은줄알고 조금 날뛰면 다시감기가오고 도통 나가려고하질않네그려
    방금도 잠시누워 있는데 그리운 목소리가 (복자야 고마워이) 예쁜목소리를 
    들려줄수가없구먼 암튼 한해 자알 보내고 2월에 보자고....
    모든 친구들이 ㉭ㅏ나의 ㉤ㅏ음이 될수있도록 기원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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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준 2006.01.03 23:28
    방갑구먼! 사랑스런우리쑨이! 역시자네가 짱이구먼!
    준이도 오랜만에 우리들 일기장에 노~크!
    준이도 신정연휴반남하고 회사전기공사! 3일신경쓰고일했드만 몸살감기~!
    칭구여~! 고마워이 ! 언제나 순이생각하면 준이맘이 알콩달콩~~#$&!
    언제나 생각해주고 좋은말 마이해줘서! 아직은 많이 힘들고 벼겁지만 회복이 빨라
    얼굴에 생기가돈다네! 모두가 칭구들 맘이전해져 고맙구만!
    새해는 울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한해를 잘꾸려갈수 있길바랄뿐일쎄
    감기조심하고 웃으며 살자고요! 잘자고 좋은꿈!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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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순 2006.01.04 10:00
    여기에서 칭구를 만나니 넘 반갑고 좋으네그려
    그래 조그마함에 감사할줄 아는 나네가 칭구로
    있음에 어깨마져 으쓱하다네 항상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자네를 인정하는 칭구가 많지 않는가
    주어진 일에 열심이잖아 가족때문에 넘 고생이 많지만 자네가 아끼지않으면
    누가아끼겠나 하지만 그힘든 시간들은 말로써는 할수가없지
    그래도 지극 정성으로 빠른 회복이라니 ......기쁜소식이구먼
    새해에는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이칭구 기원할께
    다음주에 얼굴 한번보자고 만난지가 넘 오래되지않았나?
    우zl 언ズㅔ 소주한잔 あㅏ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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