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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1 18:07

친구가 보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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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를 만나고 싶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어디로 가야할지모르겠지만 "친구를 만나고싶다" 는
마음이 반가워 팬을 듭니다.
우리가 가장 자주 놀라는 것은 그동안 갖고있던 감정, 느낌, 소망을
어느 순간부터 놓아버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입니다.  특히 사람에
대한 기대감, 서로간의 친밀감, 공유감을 놓아버리고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움찍움찔 놀라게 됩니다.
친구가 보고싶다, 사랑하고싶다, 고향이 그립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풍요롭고 싱그럽다는 증거이겠지요.
낙엽이 떨어지고 날이 추워지는 요즘 고향의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뛰놀던 친구들이 자주 떠오릅니다.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ㅇ........
보고싶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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