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재혼 안해?
ㅎㅎㅎㅎ 그냥
효댕이
이런 문자내용에 그냥웃고 말았는데
ㅇ에제는 아들한테 난 아빠는 엄마처럼 재혼 안하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다 내맘데로 안데서
걱정하지 말고 공부나 신나게하세요 라고했지만
짠한마음이 앞선다
어린 마음에 상처를 주었고 엄마에 재혼에 또다시 큰 상처를 받았고
임신 사실에 죽고싶었다고 한다
사년만에 처음으로 말을 한다
솔직하게
할말이 없어서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았지만
심란햇서 담배만 죽였지머
친구들아
난이런 삶을 원하지 ㅇ안았지만 지금은 현실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내가 원하지 않은일들이 우리네 현실이 되는 경우가있으니
실망말고 하루하루 살다보면 즐거움도 올거라믿고 다들 힘들내고 살세나
그리고 웃음을 잃지말게나. 억지로라도 웃다보면
세상이 친구에게 웃을 일을 가져다 줄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