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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08:08

Hello from Yong Kim

조회 수 1944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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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all my friends,

This is Yong Taek Kim from
California.

I finally found this site and logged in....
First of all, please forgive me that I am writing in English. I can read Korean, but cannot write because it’s very hard for me to type in each Korean words. Of course, I am still good at hand writing. Time to time I had chance to visit
Korea and met few friends and visited YoonSung’s business. I always thank to them to spare their time to see me.

I went through lots of messages on this site. And I feel like I am in KumSan again. It’s nice to hear that all of you are doing well and keep in tough. Even all my family left from KumSan, I still have lots of good memories. Of course, lots of from our high school, too….

I will check the site whenever I have chance and write messages.

 

Take care, and hope see all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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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재열 2005.10.19 22:24
    멀리 용택이 친구가 안부를 전하는구만.....
    뭐 대강
    "안녕 내 친구들아
    친구들 에게 영어로 글을 쓸수밖에 없는점 이해바라고 .....
    (아마도 자판의 문제인듯...자기는 아직도 한글 읽고 쓸수있다고 하는거보니)
    그리고 이따금씩 한국에 들어갈 기회가 있는데
    그럴때 몇몇 친구들을 만났고 또
    저번에 윤성이네 가게에서 자기를 만나러 와준 친구들이
    고마웠고
    지금은 비록 금산을 모두 떠나있지만 금산에서의 추억이 ]
    무엇보다 금산종합고등학교에서의
    좋은 추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노라고
    앞으로 종종 이곳에들러 소식 전하겠다"는 내용같은데
    내가 워낙 영어가 짧아서 ....

    용택이 친구야!!
    이 싸이트에 들어와보니 반갑지?
    나도 자네가 이곳에 나타나주니
    너무너무 반갑고 고맙네
    이렇게 멀리있는 친구가 이런 공간을 통해서
    한곳에 모일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일인가 
    앞으로 자네 말처럼 
    이 곳에서나마  소식 전하며  살아보세

  • ?
    jkdj 2005.10.19 22:49
    .
  • ?
    경연이 2005.10.23 00:47
    친구야 ! 반갑다.
    니글  올라오는날  보았는데
    핑계지만  요 몇일 바쁜척 좀 하느라고.........
    용택아 !
    지난번  만났을때  참 반가웠고  좋았는데......
    얼마전에도  왔다 갔다는 소식은  들었다
    가끔씩  틈날때면  친구들  보고프면  이 곳에  들려봐......
    그럼  잼난 얘기랑  소식들을 수 있잖아
    늦은  등교 추카추카  한다
  • ?
    경희 2005.10.26 09:02
    용택이친구 ~
    미국에가서사는가?언제부터?
    이름은 생각이나는데 얼굴이......
    나는상과 중촌경희야~
    여기에나와추억을더듬고 친구들을 찾으니
    어쨌든 반갑네~
    12월에 우리는동창회한다네~
    오고싶지않은가?
    못오더라도 동창회가 잘되길빌어주게나~~
    만나서 반가웠어~
    멀리타향에서 몸건강하고
    여기에는 많은친구들이 있다는거 있지말게나~~
  • ?
    Yong Kim 2005.10.26 09:34

    Friends,

    I am back here. Thank you for replying to my message...
    It sounds like all of you are doing well.
    I can recognize the names of some, but not the faces. And I am sorry about that.


    Yes, I saw the pictures of the year-end-parties (eating, drinking, and dancing) which reminded me of high school memory. Hahaha…. I wish I am port of there, but I am too far a way from there. I have business trip to Korea time to time, but I always busy with customers or the trip is short. But who knows some day I can have a longer business trip for attending one of meetings or parties.


     


    I came here in 1987 right before Seoul Olympic game.  I have lived in San Jose (so called Silicon Valley) for all most ten years with two lovely kids….


     


    Thank you and talk to you guys soon again.

  • ?
    용택 2005.10.26 19:35
    친구야!!

    리플달아줘서 고마워
    모두들 잘있다는소리로 들리네

    나도 이름들은 기억하는데  얼굴은기억이....
    그저 미안 하기만 하네

    연말 종고모임에서 먹고 마시고 춤추는 사진들을 보았는데
    고등학교시절 기억이 나곤하네...ㅎㅎㅎㅎ

    나도 그곳에 가고싶지만 너무멀어서..

    일때문에 가끔 한국에 가긴하지만
    고객 만나느라 항상 바쁘고 또 기간이 너무짧아서...
    그러나 누가 알겠는가
    그날 내가 종고 동창회에 참석 하기위해
    한국으로의 긴출장을 얻어낼수 있을지...

    그리고 경희친구야 !

     난 88올림픽전 해에 실리콘벨리로 와서
    사랑스런 두 아이들 낳고 살고있네...
    생각해보니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네그려

    고맙고
    다시 올께....
  • ?
    김호근 2005.10.26 21:22
    용택아 여기서 본께 더 반갑다야

    12. 10 종고친구들 모임..........
     너가 참석하믄 더욱 빛날것 같은데............

    항시 건강하그라

    재열아 거시기하느라 고상했다
    꽃게대부 윤성이
    울 회장, 금산청년회 회장 일 뒤에서 묵묵히 도와 준 경연이
    평택 지킴이 경희

    모두들 반가워..............
  • ?
    경연이 2005.10.31 08:30
    친구야!
    이곳서울은  단풍이 곱게 물들어  한창절정이라네......
    아들하고 울 신랑이랑 
    북한산의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디카에  한껏담아왔다네
    칼바위에서  바라보는  좌우의 단풍은  감탄사 연발이였네
    산을 내려와서  먹는 파전에 도토리묵은  그야말로 .....
    우리아들의 표현을 빌리면 꿀맛  바로 이맛이래
    우리아들은 호호불며  먹는 오뎅국물맛에  감탄하더구나
    그 곳의  계절역시  변화가  아름답겠지
    친구들아 ~
    북한산의  가을을  맛 보려들 오렴 
    파전에  도도리묵은  내가써비스  할께........이슬이도....
  • ?
    그미 2005.10.31 15:20
    용택이가 누구신가 앨범을 봐도 읍네이-!
    어쨌든 반가워~
    처음엔 다들 그랬어.
    학교 다닐 때는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그래서인지 다들생소하기만 했어.
    하지만 '동창'이라는 이 단어에 마술이 걸려 그제도 어제도 만난  듯 했었지.
    물론 세월도 한 몫 했을테고.
    용택 친구, 시간 되는대로 자주 나오시게!
    멀리서 친구가 찾아와 주면 얼마나 기쁘겠는가?

    경희야
    하늘공원 억새들이 마구 손짓하드나?
    좋은 시간 보내고 왔겠지?

    경연아
    칼 바위 다시가자!

    재열아
    윤성아
    호근아
    까꿍!!



  • ?
    경연이 2005.10.31 23:29
    그미여!
    적대봉이  우릴 불렀건만
    세상살이가  뭐다고  가 보질  못하고
    니들 올라가서  억새풀에  안겨있는것 보고  겁나게  부러웠다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지.....
    아자 아자 화이팅!!!!
    경희여 윤성아 호근아 나도 까~꿍  해 본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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