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옥색 열 두 폭 치맛자락
떠도는 구름 산허리를 휘감는
초록빛 눈부신 너에게로 간다.
더운 가슴 하나 열어 보이러
너에게로 간다.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도
다 씻기지 못한 그리운 가슴을
너에게 다 주마.
불면의 밤이
새벽을 깨치고
내 그리운 것 다 너에게 주마.
말없이,
슾길 헤쳐 가는 길마다
내 쓸쓸한 빛깔 다 떨구고 가마.
어등산아!
말없이 걸어만 가도
너의 호흡이 내 희망되어 온다.
오늘만은
가슴속 너의 짙은 향기로 채워,
네가 내 안에 있으니 걱정이 없다네.
------ 네에게로 가는 길 (정애숙)-------
옥색 열 두 폭 치맛자락
떠도는 구름 산허리를 휘감는
초록빛 눈부신 너에게로 간다.
더운 가슴 하나 열어 보이러
너에게로 간다.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도
다 씻기지 못한 그리운 가슴을
너에게 다 주마.
불면의 밤이
새벽을 깨치고
내 그리운 것 다 너에게 주마.
말없이,
슾길 헤쳐 가는 길마다
내 쓸쓸한 빛깔 다 떨구고 가마.
어등산아!
말없이 걸어만 가도
너의 호흡이 내 희망되어 온다.
오늘만은
가슴속 너의 짙은 향기로 채워,
네가 내 안에 있으니 걱정이 없다네.
------ 네에게로 가는 길 (정애숙)-------
이미지도 안올라가고 그래서 많이들
시들해지고 재미가 없어진것 같아
거금도님께 이문제에관해서 질문을 했는데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
음악 쏘스를 올려도 이미지 태그를 올려도
그냥 안되는 이유가 뭔지
대답이 없으니 답답 하다
금희야!!!
엊그제 경순이가 나왔다고 하더라
너희들은 만나고 갔겠지
말로는 시간이없어서 아무도 못만나고
간다고 하더라만 설마 .....
아무튼 이제 제법 서늘해졌다
좋은 계절에 좋은거 많이먹고
살만 많이찌지 말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