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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4.05 21:34

감사합니다.

조회 수 228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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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모친상에 찾아주신 고향어른신과 고향 선후배 친구 여러분
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직접찾아봡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이렇게 통신으로 감사드림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시골에 혼자계신 어머님을 항상 옆에서 챙겨주시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곁에 같이 계셔주셨던 세분 형님과 형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소식에도 먼길 마다하지않고 찾아준 고향 선후배 친구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여러분의 관심에 보답하는 길은 항상 건강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하시길을 기원합니다.

    *어머니*
언제나 먼곳에서 찾아오면 문앞에서 맞아주시던 당신
피곤하지않으냐며 밥부터 챙겨주시던 당신
자신의 몸보다 자식을 더 걱정하시던 당신
고향집하면 생각나면서 그립던 당신
매일 전화해서 일찍일어나서 아침챙기라면 전화주시던 당신
어찌 저희가 걱정되시어 떠나셔나요
언제나 친구처럼 대하시던 큰딸두고
언제나 멀리있어서 그리워하시던 작은딸두고
언제나 걱정스러운 큰아들두고
아직 제짝도 만나지 못한 작은아들을 두고
그리도 말도 없이 가셨나요
어머님 당신이 계셔서 저희는 항상 행복했습니다
어머님 이승에서의 힘든것 걱정 이제는 모두 두고
그곳에서 편한하게 지내시면서
이곳에 있는 저희을 지켜주세요
당신께 받은 사랑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며
우애있게 살아가겠습니다.

하늘에계신 어머님께 며느리드림
  • ?
    선영 2005.04.11 13:05
    시댁에 대한 정성과, 고인이되신 시어머님에대한 며느리의 마음이 돋보이네요.
    돌아가시고 나서야 땅을 치는것이 자식인가봅니다. 이런 큰일 한번씩 치르고 나면
    그제서야 우리도 비로소 어른이되죠.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철이네와 친척인것같아 이곳에다 알립니다.
    금진 친구들아 ! 최 지천이가 드디어 장가를 간단다, 우리 모두 축하해주자.
    이번주 일요일 낙성대 전통혼례식장 12시, 봄나들이겸 한번 나와라.
    미야, 춘희야! 느그들도 올라와야 쓰것다.
    계용아 아침 일찍부터 전화 돌리느라 수고한다만은, 에지간하면 여기 한번 들어와서
    한방에 알려줘 부러라. 순자는 금산가고, 혜나는 교회일로 자리 못 비우것고,숙희는
    아직까지 자고있고, 애경이는 교회 끝나고 온당께 시간이 맞춰질랑가 모르것고,
    친구들아! 사느라고들 바쁘겠지만, 어치께 한번 시간 내 보자.
  • ?
    2005.04.11 15:09
    선영아! 잘 지냈니?
    미숙이한테 소식 들었다. 건강해라.
    우리 원희는 이제 완치 되어서 방학 때만 가지로 했어.
    지천이 결혼식에 가고 싶다마는 어렵겠다.
    아직은 집을 떠나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형편이 못된다.
    너희들 만나서 실컷 수다를 떨고 싶다.
    이렇게 가족,가정이 날 구속하네.
    친구들아! 너희들 만나서 재미있게 놀고 지천이 많이 축하해 주어라.
    너희들이 피로연을 고흥만으로 와라. 여긴 벚꽃으로 눈이 내린단다.
    춘희는 간다고 하더라. 춘희하고 손 잡고 가면 좋겠지만 아쉽다.
    나이 묵은 노총각 많이 많이 행복하라고 해라.
    지천이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하고도 절친한 사이셨는데, 한번 뵙고 싶은데.
  • ?
    남수정 2005.05.11 21:55
    임광운 보아라 몸건강 하고 행복하지
    먼저 광운아 미안하구나 모친상에 참석을못하여 정말미안하구나
    그리고 뒤늣게 소식을전한다
    이제는 자주소식을 전하고 살자
    그럼 몸건강하고 행복하게살자
  • ?
    임광운 2005.05.14 14:19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한다.
    친구들하고 연락 좀 하구 살아라..
    가깝게 있는 서울 친구들도 너의 연락을 모르고 있더구나..
    다른 지역사람은 몰라도 가까이 있는 서울 친구들하고는 연락좀 하구 살어라.
    그리고..시골에 있는 너의 부모님한테 연락좀 자주 하구 살고..
    가끔 한번씩 내려와서 쉬다가거라.
    내 핸드폰 번호는 한번도 바낀적 없으니깐..
    이리로 꼭 연락한번하고..모르면..내가 쪽지 하나 보내둘께..
    나 15일날 서울올라간다..
    서울올라갔을때쯤에 니가 이걸 본다면..꼭 연락하그라..
    시간은 많치 않지만..니 얼굴 볼 시간은 되니깐..잠깐이라도 보자..
    서울에 있는 친구들하고는 얼굴 보니깐.넌 꼭 보고 연락하그라..
    잘살고 아프지말고..열심히 살어라..꼭 소식좀 자주 전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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