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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12.12 18:02

안녕하세요~

조회 수 2507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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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모~글잘읽었습니다,

고모는 잘있나요??

형아랑 누나는요..

나두 캐나다를 가구싶네요...
  • ?
    임애숙 2004.12.13 00:10
    누구야! 사랑하는 내동생 이름....그런데, 동환.동균 이구나...그래 고모는 잘있다.
    반가운 내 동생들을 이곳에서 이렇게 만날수 있다니 거금도가 고향인 우리들은 역시 거금도 금진 사람들 인가 보다...사랑하는 동생들아 인테넷 속 금진에서 자주 소식 나누고 안부하자.
    그리고 동환이.동균이 언제 엄마,아빠랑 캐나다에 놀러와....
  • ?
    작은아빠 2004.12.13 03:34
    동환, 동균아
    작은 아빤데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너희들의 이름을 보니 정말 반갑다
    작은아빠는 늘 바빠서 일년에 한두번 우리 조카들 볼수 있는데 이곳에서 밝고 곱게
    자라는 너희들 생각하면 바쁨도 잠시 잊고 행복에 젖어들고 힘든것도 매사가 즐거움으로
    다가서는것 같다 동환 동균아 할머니가 너희들 이야기 많이 하는데 낮에 전화한번씩
    해드리고 그래라. 알았지 그리고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교회 열심히 다니고
    착하고 정직하고 바라게 자라길 작은 아빠가 바랄께

    누나 난중에 애들 사진 나온거 누나 매일로 보내 드릴께요. 쉬운것데 잘않되네요
    누나 그리고 언제든지 엄마가 집에 계시니 전화좀 드려요 엄마가 늘 걱정 하시는데..
    누나 늘 바쁘고 찌든 일상이지만 나를 찾을려고 그리고 정직하고 정의롭게 살고자
    늘 노력하는 동생 광철이 몇자 적습니다 앞으로 좋은시 많이 올려 놓을께요
  • ?
    선영 2004.12.13 10:17
    단촐한 우리집과는 달리, 형제간끼리 오손도손 주고받는 정이 부럽고, 보기좋네요

    아무쪼록 모두 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 ?
    아름다운미 2004.12.13 10:34
    광철아,선영아 반갑다. 왜 이리 오랫만이야. 선영아 잘 지냈지?
    김장은 했니? 좋은 소식은 없니?
    애숙 언니도 잘 지내셨죠? 여긴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걱정이에요. 겨울 답게 추워야 해우 도 잘 된다는데,
    재원아! 얼른 와 놀자.
  • ?
    누나 2004.12.13 12:34
    동생들~아!
    요즘 이곳은 여러 가지로 눈코 뜰새없이 바쁘고...북미는 크리스마스가 4대 명절중 하나로 어딜가나 북적거리는 거리...형형 색색 츄리들로 추운 겨울 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지내고 있다...누가 이렇게 좋은 시들을 올려 놓을까 궁금 했는데... 동생 이구나!
    누나도 아름다운 눈으로,마음으로 모든것에 의미를 부여해 주고싶어 가끔식 글을 쓰곤해.
    오늘은 교회 공동의회가 열려서 여러가지 사역 팀장으로 임명을 받고 집에 돌아왔어.
    내일은 총영사님이 벤쿠버에서 이곳을 방문 하시는데 저녁에 우리 집으로 오신데....
    그 다음날은 총영사님 만찬에 초대를 받았고....매형이 이곳 한인회장 이다보니 여러 가지로 바쁘다. 누나가 시간 내서 엄마께 전화 드릴께....이곳 가족들 잘 있다고 전해 드리고...

    선영아! 미 야! 너희들도 연말 연시 기쁘고 복되게 평안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라.

  • ?
    선영 2004.12.13 14:13
    미야! 오랜만이다, 나생처음 해본 김장은 써서 못먹겠다.
    좋은배추만 버린다고 절대 하지말라던 욱희말 뒤로한채....
    정성껏 가꾼 배추, 남주기 아까워 새우,멸치,명태로 육수만들고, 배,생새우갈아넣고
    인터넷,신문스크랩해둔거에 시어머님조언까지, 다~ 동원 해봤건만
    어찌 감히.... 하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천상 시어머님께 다녀와야쓰것다.

    애숙이언니 생각보다는 외롭지않게 아주 잘~ ,왕성히, 바삐 살고 계시네요
    저도 교회 다니기시작은했는데, 믿음으로 다니는게아니다보니 열심은 아니예요.

    미야, 너는 불교지? 무엇이면 어떠리, 나와 가족의 정신건강에는 신앙과운동이 최고인것같다.

  • ?
    선영 2004.12.13 14:25
    미야! 일주일전에 순자,복심,애경이 만나 우리끼리 만남을가졌다.
    다음에는 금진 친구들 모두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재원아!잘 지내지? 그땐 다시, 꼭, 다녀가라 알았지?
  • ?
    이재원 2004.12.13 15:07
    광철아 미야 선영아 그라고 다른 깨대이 친구들아 안녕들 하신감?
    지금 밖에는 눈이 허벌나게 쏟아져불고 있다
    이곳은 춥고 눈이 많은 지방이라 겨울에는 질려불 정도로 세상이 눈 천지시
    저번에도 눈이 솔차이 오더니 오늘은 겁나게 씬 바람을 동반해 사정없이 몰아부쳐부네
    그리고 이곳은 눈축제가 일본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그 규모가 허벌나단다
    한국에서도 부랄이 얼어붙어불 정도로 추운데도 눈축제 보러 오고 그란단다
    동심으로 돌아가 깨대이 친구들과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그라고 놀고 잡은
    오후이자 밥 묵고 나니 또 무작시럽게 잠이 쏟아 져부는 오후라네
    에라이 모르겄다 낮잠이나 한잠 때려볼까나

    애숙이 누나 안녕하신가요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연말을 보낼 것 같군요
    역시 연말은 바쁘기도 하지만 시끌복잡하게 보내는 것이 맛이 나기도 하제라잉!!
    연말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카마이 있어도 은총이 내려불기를 바라며
    땃땃한 마음으로 한해 마무리 하기를 빕니다
  • ?
    선영 2004.12.15 07:56
    재원아! 그래도 거긴 온난화현상이 덜 한갑다.
    우리나라 겨울은 큰일났다, 가을인지, 봄인지 몰것다.
    금산에 김도 안되분단디....
    지달려보거라, 울 랑이랑 짠~하고 나타나불랑께
  • ?
    아름다운미 2004.12.15 11:15
    친구들아! 무지하게 반갑다. 선영아! 김장 별거 아니야. 살다 보면 "주부"라는 타이틀이 만능 박사가 되더라.
    요즘 난 바쁘다. 겁나게. 우리 원불교 원당에서 2주일간 기도를 하거든. 오늘 4일째 "108배"를 했더니만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니다.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그렇지만 내 인내를 시험하고, 마음을 텅비고 , 거친 세상을 위해, 내 만나는 인연을 위해
    나를 낮추고 복을 많이 짓을 란다. 우리 교당에서 복중에 가장 좋은 복은 "인연 복" 이라고 한단다.
    그러니까 우리가 얼마나 좋은 친구라는 거 알제.
    선영아! 김장 많이 했니? 우리 100포기 정도 할거야. 제일 맛난게 김장 김치더라.
    친구들아 ! 누가 또 찾는다. 얼른 가 봐야지 일썽 바쁜게 좋은 거당께.
  • ?
    아름다운미 2004.12.16 18:18
    친구들아! 우리 백구(토종 진돗개)가 새끼를 여섯 마리 낳으셔서, 지금 분양 중인데, 와서 가져 가라. 2년전에 삼십만원에(암컷) 구입 했는데, 첫번째는 실패 했는데, 이번에는 순산을 했어.
    여섯 마리 다 하얀 색이거든. 오늘 두 마리를 남의 집에 보냈는데, 초롱초롱한 눈이 선하다.
    저녁 식사들 맛있게 하시와요.
  • ?
    나여 2004.12.16 20:15
    미야 그런 개 말고 보신탕 할 개는 없는가?
    개를 묵어야 힘을 쓰겄다
    선영아 언제쯤 짱 하고 나타날건지 궁금해분다야
    재섭이 그 외에 친구들 멋 한다고 얼굴 한번 안디레다봐분마잉!!
  • ?
    나여,친구 2004.12.18 17:07
    금진 멀매 간네들은 여그 서만 놀그마잉~~
    그라먼 안되제 15회 방도 노크좀 해봐야

  • ?
    금진여친 2004.12.21 14:16
    나여 친구야
    고맙다 울 동네에 놀러와서
    다음에 내가 나여 친구를 위하여 거하게 한상차려놓을게
    말만해라 친구야 무슨음식으로 쏳을까 참 내일 동짓 팥죽먹지
    팥죽으로 쏳을까!!!!
    다음엔 15기 방에 노크하마
  • ?
    임광진 2004.12.24 20:21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이브네요,,
    고모,작은아빠,작은아빠친구들,모두모두,,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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