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선후배님!
이곳을 통해 인사하게 되니 더욱 반갑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옛날의 정감어린 추억의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저는 캐나다 사스캐츄원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광철이 누나인 애숙이 누나가 살고 있답니다. 가끔씩 여기에 글을 올려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곳에서 거금도 금산, 그것도 5반에서 이웃하는 집에서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누나를
만나게 되니, 그 감회가 참으로 새로웠답니다. 자주는 만나지 못하지만, 누나를 볼때 마다
어린 시절, 그 좁은 골목길에서 아이들의 아우성치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귀에 쟁쟁하며,
누나집에 있던 배나무에서 수확할 때면, 지금은 고인이 되신, 삼촌께서 배를 던져 주셨던
그 시절의 배 맛이 아직도 생각하네요. 사람은 나이가 들고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많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이제 인생의 중반의 나이가 들면서, 그 추억들이 얼마나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영글개 해 주는지, 새삼 느껴보면서, 마음은 지금 거금도 금진마을을 향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누나가 이 곳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손수 잡아서 냉동보관한 물고기 한아름을
건너주고 본인의 노하우인 요리법을 오늘 메일로 보내왔더군요. 메일을 받고 그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이 곳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답니다. 머나먼 곳에서도 금진사람들이
아름다운 정을 나누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말입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아름다운 금진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적을까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이곳을 통해 인사하게 되니 더욱 반갑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옛날의 정감어린 추억의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저는 캐나다 사스캐츄원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광철이 누나인 애숙이 누나가 살고 있답니다. 가끔씩 여기에 글을 올려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곳에서 거금도 금산, 그것도 5반에서 이웃하는 집에서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누나를
만나게 되니, 그 감회가 참으로 새로웠답니다. 자주는 만나지 못하지만, 누나를 볼때 마다
어린 시절, 그 좁은 골목길에서 아이들의 아우성치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귀에 쟁쟁하며,
누나집에 있던 배나무에서 수확할 때면, 지금은 고인이 되신, 삼촌께서 배를 던져 주셨던
그 시절의 배 맛이 아직도 생각하네요. 사람은 나이가 들고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많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이제 인생의 중반의 나이가 들면서, 그 추억들이 얼마나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영글개 해 주는지, 새삼 느껴보면서, 마음은 지금 거금도 금진마을을 향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누나가 이 곳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손수 잡아서 냉동보관한 물고기 한아름을
건너주고 본인의 노하우인 요리법을 오늘 메일로 보내왔더군요. 메일을 받고 그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이 곳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답니다. 머나먼 곳에서도 금진사람들이
아름다운 정을 나누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말입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아름다운 금진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적을까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애숙이 누나한테 물고기 받아가지고 맛나게 묵었다고
자랑하는거여 머여 ,나는 줄 사람을 뜯고 찾어도 없등마
그려 잘 있는 냄새가 끈하네
가뭄에 콩나데끼 그라지 말고 자주 와서 사는 애기 좀 해보드란만시
애숙이 누나도 잘 있지요
어째 뜸하길래 먼일 나분 줄 알았당께라
자주 와서 옛날 애기 부탁해요
인자 나이 묵어간께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 애기가 좋더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