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2.12 22:27

친구들아!

남현인

조회 수 2673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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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으로  빠르구나.
우리가  어느덧  흰머리가  하나 둘 자라고  있는  40대도  내일  모래구나.
이번  2월  26일  안산에서  모임이  있는데  우리  금진  친구들은  다  모였으면
하는데.......
영미는   어그제  만나고  선애.덕미.순아.선옥.준호.수정이  친구들이
보고싶다.
우리  친구들아  애들은  잘  크고있지.
나머지  친구들은  미안하다  다보고  싶다만  서울  근교있는  친구들에게
소식  전하고  있다.
그럼  다음에  봐 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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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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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 2005.02.13 00:38

음마?????이거이 누구다야????
어허?????살다본께 이런날도 있네잉!!!!
그나저나 오지게 반갑네
나가 누구냐고?안갤차 줄랑마
알아마채 부드라고.잘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아불고.또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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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인 2005.02.13 13:03

나여가 누구냥께?????????????
참말로 궁금하네 나여는 귀신도 못른단께...........
안가르쳐 주면 조서들어 간단께
처음으로 닷컴에 들어갔는데 나여가뭐여.!!!!!!!!!!!!
소속을 발키세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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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 2005.02.13 13:37

건제뚱 해니 재장굳은 해니
나가 나단디 어째 모른다고 보채싸까잉,궁금해서 죽겄제?
우게 간네 먼메들 이름 본께 추억이 새롭네
해니야 때가 이르면 밝힐 것이니 아그들 데꼬와서 글 좀 올리게나
그라믄 또 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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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간네 2005.02.13 14:12

현인아! 너무 너무 반갑다.
다 큰 어른한테 반말하기도 어렵네.
그라지만 너희들은 우리의 1년 후배.
가끔은 너희들이 무척 그립더라.
선애,덕미,영미,선옥,준호,수정 세상에 이렇게 반가운 이름도 있을까?
같은 동네 살면서도 얼굴도 못 보고, 만나 보지도 못하고 , 어른이 되었다는게 이렇게 무섭네. 후배들아, 여기 와서 안부라도 묻고 지내자.

나여야!
명절 잘 보냈니? 현인이한테 너 이름 알려주지 얼마나 궁금하겠니?
니가 그 유명한 이 머시기다고.
현인아! 도덕간네도 궁금하지?
얼른얼른 오면 가르쳐 주지.
그라고 궁금할 것도 없어. 금진에 올려진 글들을 찬찬히 읽다보면 우리가 누구지 알 것이여.
찬찬히 읽어 보고 또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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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 2005.02.13 19:09

도덕 간네야 설은 잘 지냈는감?
나도 덕분에 잘 새부렀네
오늘은 어째 어그를 자주 기웃거리게 된다야
우게 해니가 와서 그러는 모양이여 그라제 간네야?
간네야 묵다남은 떡쪼가리 없냐?쫌 낸개 놓재마는 간네가 다 묵어부렀으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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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간네 2005.02.14 00:14

우에 도덕간네하고.나여하고.설 잘보냈냐
도덕간네야 힘들지 맏며느리 역할이 마음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딘가 모르게
힘들다고 생각하네
애들이 개학해서 마음이 한가하겠구나

우에 반가운 이름이있네
소식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컴에서보니 반갑네
아마 10년될을까 우리가 전화통화한지~~~~
화곡동에살때 우리가 마지막으로 통화했을것야
보고싶네 우에 자네친구들도 한번 보고싶구려
그리고 금진8반에 살았던 모든오빠.언니.동생들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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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준 2005.02.14 00:49

울 현인이 덧글에
어째 시커먼 얼굴들이 낮이익어
지나다 함 들렀네
사무실서 덧글쓰고 팅 하던걸 눈여겨 보드만
결국 상소문을 올려불구만 ㅎㅎ
요걸보고 상전벽해?아님 타산지석이 맞을라나?
도덕아~갑작스리 손님이와서
대꾸를 못했는디 서운친 않았지?
어이~나여! 나도 나시~ㅎㅎ
금진간네는.... 거시기가 맞지?

현인아! 낼 현장에 나올때
뽀갯또 털어서 맛난것 사와야 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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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간네 2005.02.14 10:09

긍께만시! 그런 소리마소.
나가 이래 봐도 마음도 금진 앞바다여.
그라고 현인이를 어떻게 안단가.
일본 멀매야! 그랑께 떡은 남았는디 어떻게 보낼까?
여기서 보내면 "국제특급"비가 더 많이 나오드라고.
금진 간네야! 설 잘 보냈지?
오늘부터 애들이 개학을 해서 자유인이다. 그란디 며칠 있다가 또 봄 방학.
투준 우리 동네까지 방문해 주어서 고마우이.
이따 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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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인 2005.02.14 14:55

미 선배 애경누나 반갑고 ㅋㅋㅋㅎㅎㅎㅎ 반복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어디한번 모닷불 피어놓고 놀아볼꺼나...........
철탑 및 소재서 놀던 그시절이 정말 그립 씁니다.
재원이 선배 정말 쓰디쓴 소주한잔 합시다.
언재쯤 만날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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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준 2005.02.14 15:21

긴~~연휴 끝나고
날씨는 푹한디 어째 맘은 뒤숭숭하네
아적질에 망치들고 설쳐 대드만
"닷컴에 글 올렸지? 나도 꼬리하나 달았다."
그라고 미문의 무명씨들의 존함을 갈캐 줬더니
몸 둘바를 모르고 부끄부끄 하더니만
현이 요넘 잽싸게 사라지더니
어디가서 달았는지 그럴듯한 꼬리를 하나 남겼군....ㅎㅎㅎ

울 미 누님 맘이사 넓은줄은 진작부터알지~~
맘이 고만큼이나 넒은디~ 가심은 월~매나???ㅋㅋㅋ
요상허게 아름다운 미누님 운만 떼면
이릏게 불경스런 생각이 들까나...?ㅎㅎㅎ

조금돌이 멀마 들아~~~~
간네팬!~~멀마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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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 2005.02.14 21:46

투준아 너도 솔차이 웃긴마잉
애지가니 웃기란만시
어째서 해니랑 붙어 있는겨?
둘이는 안맞을 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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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께만시 2005.02.15 12:25

재워이! 산 목구멍에 거미줄 안 칠라믄
붙어만 살어? 이고라도 살어야제...
해니 요넘이 성질은 좀 더러??
그래도 맹색이 사장인께...
커가는 지 새끼덜 봐서래도 대가리 큰거 인정도 해 주고
목소리 커서 일꾼 잘 부려 능력 인정 해주고
웃어감서 행님 행님 해 싼께
기냥 저냥 맞촤 산다네...
요넘이 밥 한번 산 적 없고
흔한 눈깔 사탕이나 껌쪼가리 한개 준 적 없어도
그래도 피붙이같은 후배 아닌가?
이 글 보고
낼은 고 해니 짠돌이가
바카스라도 한뱅 사가지고 올라나 몰러....

재워이!
삿뽀로.....우동이 묵고 싶은디
어채야 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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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 2005.02.15 17:33

긍께만시야 해니가 그렇게 짠돌인가
왜 그라까?사장이믄 쓸때 써야 되는거 아니어?
해니야 이 글 보면 나 이름 달아놓고 팍팍 사줘
긍께만시야 나 잘 했제?
삿뽀로 우동 맛대가리 없든디 삿뽀로 삐루는 맛나드라마는
어느 쪽이여 말만해 히딱 떤재 줄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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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인 2005.02.15 18:16

재원이형 준형 같이 밥 먹자고해도 안먹더구먼 지금와서 딴소이 하고있구먼...........
해니는 절대 짠돌이 않니구먼/////////////
일본에서 잘지네고 있겠지????????
개이야기는 우리 하지말더라구 아겠재 형아 !!!!!!!!!!!
삿뽀로에서 뭐한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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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복 2005.03.12 13:17

현인아~ 봄나들이 가자 시간 잡아서 애들 데리고
용인 에버랜드가자 ㅋㅋ
추신:문병와라 나 팔 기부스 했거덩
주말 잘 보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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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복 2005.03.13 23:22

현인아 ~잘 들어 갔는가~
짧은 시간 만나서 많은 이야기도 못나누고 헤어진 것 같아서
섭섭한 마음이 든다.
마음에 섭섭한게 있더라도 자주 만나서 이야기 하자구나~~
오래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반갑드라 종종 보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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