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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23:38

인생길 가다보면~~~

조회 수 273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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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길 가다보면 ♣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가, ,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파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구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함이 없구
먹을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 마음 내 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거지 

뭐 그리
욕심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놀부 같은 만인의 동화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나 

흥부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 시킨다면
크게 진노 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것 같네,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수 있음에
감사하고 

웃음을
안겨줄수 있는 고향같은 포근한
친구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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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경순 2011.09.05 23:50

    아침 저녁으로 불어 오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모든 님들 감기 조심 하시구요....

     

    그래도 흔적은 남기지 않았어도 예쁜 후배님이 손 전화를 주셨네요....

    매일 바쁜 일상 들이지만 들어 오시거들랑 흔적 이라도 남기시고~~

     

    그래야 훈훈한 방이 되지 않을까요?

     

     

     

     

  • ?
    김종준 2011.09.06 21:40
    장경순 님에게 달린 댓글

    고흥포두 후배의 갑작스런 비보을접하고

    며칠전 병원검사 결과을 받고, 병원으로 내방하라는

    연락도  바쁘다는 핑게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침 둘째 병원가는날이라 오전휴가를내어 갔더니만

    의사 선생님 쪽지를꺼내 차후검사 일정과 내용을적어준다!

    그동안 조금은나태하고 산에도 자주못가고 그냥지내왔는데

    다시운동도 하고 음식조절도 특히 술은 멀리해야한다고~~!

    저녁에 퇴근하고 신촌 센브란스 영안실 조문하고 조금앉아있다

    집으로~! 건강하고 늘열심히 살던 향우회 봉사활동도 늘열심히하던

    후배였는데~~! 아직은 할일이 많은데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하늘나라로~~!

    슬프다.이제 막오십인데... 사랑하는자식과 예쁜 마누라는 어찌 살라고~~!

    이제 우리나이도 어느덧 오십문턱에 와있다!!

    동문 선,후배님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술과 담배 이제라도 조금씩 줄여나가도록

    서로가 배려하고 이해하고 충고할수있는 동문님들이되었음합니다

    친구~~!

    순아 늘고맙고 감사허이

    친구도 넘 무리하지말고 건강부터 챙겨요!

    명절 잘보내고. 시골가면 형님께 꼭안부 전할께~!!!

  • ?
    장경순 2011.09.07 09:31

    친구!  오랜 만이구먼...

    그래 갑작 스런 비보에 충격과 아픔이 있었네그려....

    친구도 건강 조심하고 항상 친구를 위한 일이라면

    굳은일 마다 않고 즐거움을 주는 울 친구~~~

     이번에는 의사 선생님 시키는 데로 하시게나..

     

    추석에 시골 가는길  운전 조심하고 모든 친구들 만나거들랑

    안부나 전해 주시게....

    다녀와 한번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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