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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8.17 07:42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조회 수 3344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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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2008.08.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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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2008.08.17 17:56오춘!!~~~~
간간이 내려주는 빗줄기가...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주일 오후~~가슴으로 전달되는 감동을 주는 글을 대하며....
간만에 컴앞에 앉아 제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
오춘의 빠른 쾌유를 빌어 봅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숙모의 태어난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샌님도 하시는일 형통하시길을 더불어 기도 하면서~~~~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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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2008.08.18 07:52두분, 반갑습니다.
오늘이 아내 생일 입니다.
축하해 주셔서 먼저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이번에 맞는 아내 생일이 건강할때 맞았던때보다 크게 다르게 다가 오더라구요..
이곳에 올리기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 했습니다마는 향우님들 같이 사시는분 귀하게 생각하며
사시라는 의미에서 감히 쑥스러운글 올려 봤습니다.
죄송하네요..
그리고 형님!
고통이 방해꾼이 아니라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준 도움꾼으로 느껴 집니다.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것 같습니다.
늘 감사 드리구요..
오늘 들어갑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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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가... 2008.08.18 11:21* '그 사람' 자체가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가 완벽해서도 아니고 장점만 있어서도 아닙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우연이면서 필연같은 동반자!
내가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해 준 '그 사람'!
그래서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할 뿐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축하드립니다****
마음이 찡한 글도 잘 읽고 지나갑니다.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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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맘 2008.08.19 00:05먹고 사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언니의 생일을 깜빡했네요.
비록 몸은 힘들지라도 마음만은 그 어느 날보다 행복한 날인 듯 싶습니다.
지난 번에 뵈었을 때 생각보다 밝은 모습으로 꿋꿋하게 병마 잘 이겨내고 있어서 감사했답니다.
서로서로 챙겨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신혼이 다시 찾아온 두 분!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여 `건강`이라는 아이도 낳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늘 날개없는 천사로 살아 오신 착한 언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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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2008.08.20 01:14언니를 향한 준오빠의 마음을 보니까 마음이 찡하고 가슴이 뜨거워
지네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오빠도 힘드시겠지만 누구보다도 곁에서
내조하고 계시는 언니가 많이 힘드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또한 한사람의 아내된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은 충분이 헤아려 지네요
준오빠도 이번 치료 잘 이겨 내시구요 언니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힘내세요 두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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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2008.08.21 15:19지나다가님, 하은맘, 미선이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컨디션 양호하게 치료 잘 받고 오늘 집에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밝고 좋은모습 보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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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들을 시기하는,
고통이라는 방해꾼이 없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그 안타까운 고통속에서도 밝고 평안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위로하고 축하하는 모습은 세상 어떤 부부의 행복보다
더 값지고 아름다운 행복이라 여깁니다.
서로에게 미안하고 빚진것 같은 삶은
살아가면서 더욱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것이라 믿으며,
마음껏 사랑해 주십시요,
다시한번 두사람의 앞날에 진정한 행복만이 깃드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