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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12.29 00:56

내 고향은 지금!

조회 수 258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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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차가운 거금도의 겨울바다에 삭풍이 몰아친다.
이제 몇일 남지 않는 한해를 보내면서 지난 일년을 보내는 아쉬움에 그리고 밝아오는 새해에 대한 꿈을 그리며
내 고향 거금도를 사랑하는 향우들의 소식을 그리워 하면서 지금도 거금도인으로써 자랑스럽게 살아가고 있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서 모두가 살아가기가 팍팍하다고 하지만 우리 거금도인들의 잡초같은 기상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이기고 나아가리라 생각해 봅니다.
오늘 하루에 있었던 행사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거금도 일주도로 준공을 기하여서 면민의 걷기 운동을 번영회 주최로 오천에서 금장까지 갖게 되었는데 참석인으로는 신중식 우리지역 국회의원를 비롯하여 진종근 고흥군수, 금산면장 그리고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였고 각 마을에서 리민들과 주부대학 농악대와 월포 농악대, 그리고 판소리 가수까지 동원되어 성대한 잔치를 하였답니다.
또한 푸짐한 경품과 참석인 모두에게 돌아갈 선물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 하여서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되었답니다.
이제 고향을 방문하게 될 향우들께서도 새롭게 단장한 일주도로를 직접 걸어 보면서 아름다운 풍취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향우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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