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피고를
무려 일곱 번 재판하게 된 판사가 있었다.
" 쯧쯧 , 자네 또 만났군. 피고는 날 보는 게 부끄럽지도 않나?
내가 지방법원 판사로 있으면서
오늘까지 피고를 만난 게 벌써 일곱 번째야, 알겠나?"
판사의 얘기를 듣던 피고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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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사님도 이상한 분이네요...
판사님이 승진 못한 게 왜! 제 탓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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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는 추석 연휴네요. 모두 모두 뵐수는 없겠지요.
................
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9.20 08:29
웃으며 한 주를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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