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를 맞아 마을 향우회 활성화란 좋은 소식을 접하고선 설레임과 약간의 어색한 기분으로 참여를 해봅니다^^
살짝 여기저기 들러보니 정말 정말 반가운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모든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큰마을에 사는, 마을에서는 점희라고 불리우고 65년생이며 호적엔 신 점 숙입니다^^
저희 부모님 두분께서는 마을에서 열심히 농사일을 하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고 계십니다
아버지 존함은 신 차 식입니다.
오남매중 제가 큰딸이구요 동생들이랑 사남매가 현재 창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만나게 되구 소식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마을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애쓰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ᆢ
타의에 의해 참여하게 되었지만 ..
좋은 취지에 공감하면서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제 친구 성헌이도 수고가 많더라구요^^
이렇듯 작은 정성들이 힘이 되어, 고향이 발전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인사가 미뤄졌지만 작은 마을에 사시는 선배님 처음으로 이 일을 추진하려고 하시려니
힘드시겠습니다.
아무쪼록 뜻하시는 일 보람있으실 줄 믿습니다~
고향에 사시거나 고향을 떠나서 사시는 모든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앞집 살았던 언니인데 기억해줄수 있을래나...
형완이 또래인거로 기억되는데
아무튼 많이 반갑다.
자주 들려서 소식 올려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