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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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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진 항구가 휑하듯

거금도닷컴의 우리 우두 마을이

드나드는 이 없는 황량한 곳으로 변하고 있다.

오종학씨가 다녀간지가  4개월 여가 되었다는 표식만 있을 뿐

누구 다른 사람이 다녀갔다는 그 흔적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드나들고 있음을 다른 사람이 모르듯

다른 사람들도 나 모르게 드나들고는 있겠지만.

 

여기 인터넷에서만이 아니다.

실상에서도 우리 우두 마을은 너무나 침잠되어 있는 것 같다.

변명 같지만

여기 광주에야 우리 마을 사람이 10여명 남짓밖에 살고 있지 않아

향우회 구성을 꿈도 못 꾸고 있지만

서울에는 상당한 숫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도

다른 마을처럼 향우회가 활성화되지 않는 것 같아 참 안타깝다.

 

실제 추석 등 명절에 고향엘 가도 만날 사람이 거의 없다.

예전에는 마을의 크기나 인구 수 등 모든 면에서

몇 번째에 해당했던 우리마을이  왜 이렇게 변했을까?

 

인간 관계는 서로의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우리 서로가 우리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자 노력하자.

 

제발 오는 이번 설에는 고향을 찾아보고

다녀와서는 이곳에서 담소를 나누고

애사시나 경사시에 이곳에다 소식을 전하는

정말 사람이 사는 마을답게  떠들썩하는 소리가 요란한

우리 마을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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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저기 2011.01.29 07:16

    우리 쇠머리도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임을 널리 알리고자

    여기 이렇게 등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곳의 활성화를 위해

    다녀가신 흔적을 남겨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혜숙아, 종학아, 순호야, 순채야, 영희야, 순희야,

    그리고 달그림자님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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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김철용 2011.02.01 11:50

    산에서 '야호~' 하면 메아리라도 되돌아오는데

    여기서는 대포를 쏘아도 허공으로 사라지듯

    반향이 없구나.

     

    그래도 나 계속 외칠 것이니

    누구 내 못소리 들리거든 답이나 해다오!

     

    설 다음 날

    쇠머리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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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2011.03.03 22:05

    설 다음 날

    조상 님들 산소에 세배 가느라 쇠머리를 들렀는데

    분명 외지에서 온 차는 10여대 보이는데

    사람의 모습은 볼 수 없어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 되돌아 왔고

     

    지난 2월 21일에 다시 금산에 갈 일이 있어

    쇠머리에 들렀다가

    선창가에서 멸치어장을 하고 계시는

    수이님과 그 위의 수경님만 만나고 나왔다.

     

    왜 이리 쇠머리는 여기나 저기나 사람이 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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