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맨날 고향 음식이 생각날까?
도시에 살며 많이 굶어서 그런가 ㅎㅎㅎ
보리 한되 몰래 퍼다가 옆집에 큰 풀빵을 사먹고싶다.
팥 앙꼬해서 밀가루만 먹어도 왜그리 맛있었는지...
보리밥위에 올려 놓은 개떡이 먹고싶다. ㅎㅎㅎ
보리밥이 더덕더덕 붙은...
밀가루 팥죽이 먹고싶다.
저녁이면 항상 우린 팥죽을 만드는 일이 일과였지
밀가루 반죽해서 병이나 방망이로 밀어서 서로 붙지않게 밀가루 가루를 발라
큰 솥에 하나 가득끊여 그다음 아침까지 먹었다.
식으면 또 별미 숱가락으로 파먹는 재미
팥죽을 큰 양동이로 먹던일이 생각나다.
도시에 살며 많이 굶어서 그런가 ㅎㅎㅎ
보리 한되 몰래 퍼다가 옆집에 큰 풀빵을 사먹고싶다.
팥 앙꼬해서 밀가루만 먹어도 왜그리 맛있었는지...
보리밥위에 올려 놓은 개떡이 먹고싶다. ㅎㅎㅎ
보리밥이 더덕더덕 붙은...
밀가루 팥죽이 먹고싶다.
저녁이면 항상 우린 팥죽을 만드는 일이 일과였지
밀가루 반죽해서 병이나 방망이로 밀어서 서로 붙지않게 밀가루 가루를 발라
큰 솥에 하나 가득끊여 그다음 아침까지 먹었다.
식으면 또 별미 숱가락으로 파먹는 재미
팥죽을 큰 양동이로 먹던일이 생각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