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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7.24 12:43
행복노래모음//삶은메아리같은것//소화잘되는3분운동식생활//찰스커런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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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7.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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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7.24 12:50소화가 잘되는 3분 운동과 식생활
소화 잘되는 3분 운동 & 식생활
소화 장애는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겨버리면 생활의 불편은 물론 큰 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소화기가 약하거나 잘못된 식습관, 자극적인 음식 등 소화를 방해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찾아 소화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생활법과 간단 동작을 배워보자
◎ 많은 엄마들, 아기 돌보느라 식습관 나빠진다…
소화가 잘되게 하려면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살림하랴, 아이 돌보랴 정신이 없다 보니 대부분의 주부들이 빨리 먹고 치우는 번개 식사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이 급체, 위장병, 변비의 원인이 되므로 천천히 10번 이상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인다.
음식은 입 안에 들어가면 삼키기 적당한 크기로 씹혀 침 속의 전분 분해 효소와 섞이고, 음식을 잘게 씹으면 씹을수록 위와 장에서 소화액이 기능하는 면적이 넓어져 소화가 쉬워진다. 밥상머리에서 어른들이 ‘꼭꼭 씹어서 먹어라’라고 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씹는다는 것은 소화 과정 중에서 유일하게 본인이 의식할 수 있는 행위로 입에서 음식을 씹으면 그 자극이 위나 장으로 전달돼 소화 준비를 시작한다.
◎ 물에 말아 먹는 건 금물
밥이 잘 넘어가지 않으면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소화의 첫 단계는 입 안에서 침과 음식물이 섞이면서 하는 치아의 저작 작용이다.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빠르게 식도를 넘어가기는 하나 소화의 첫 단계인 저작 작용이 생략돼 소화에 장애를 주고,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돼 두 번째 단계인 위에서의 소화 능력도 방해받게 된다.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일시적으로는 밥이 잘 넘어가는 것처럼 느껴지나 실상은 소화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물 올바르게 마시기 : 일반적으로 1회 150㎖씩 시작해 150~300㎖씩 찬 상태로 빨리 마신다. 그래야 위와 장이 잠에서 깨어나 정상적인 운동을 되찾게 해주기 때문. 위 기능이 나쁠 때는 식사하기 2~3시간 전에 150㎖ 안팎의 물을 마시고, 위 분비 기능이 항진되어 있을 때는 식사하기 1시간~1시간 30분 전에 300㎖ 안팎의 물을 마신다. 그래야 위산이 희석돼 궤양을 예방할 수 있다.
◎ 소화불량의 원인은 식후 바로 운동
식후에는 10분간 편안히 자거나 쉬는 것이 좋다. 바로 활동을 하면 소화를 하느라 내장 기관에 몰려 있는 혈액이 활동을 위해 근육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소화가 제대로 안 되고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다. 식사 후 20분 정도가 지났다면 가벼운 산책 정도가 적당하다.
◎ 한 번 체한 적 있는 음식은 다음에 먹었을 때도 체하는 원인은?
소화가 잘 안 된다는 것은 비위장이 약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화를 주관하고 영양분을 몸 전체에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 곳이 바로 비위장이기 때문. 『동의보감』에 따르면 비위장은 음식으로 인해서 나빠질 수 있지만 어떤 외적 요인, 그중에서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한다. 한 번 체한 적 있는 음식은 다음에 먹어도 체하는 원인은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에 대한 반응은 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본인이 먹어서 불편한 특정 음식이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소화가 안 되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 식품 3
보리 : 대맥, 모맥이라고도 하는데 『동의보감』에 보면 보리가 허한 속을 보하여 기운을 돋우고 소화기 기능을 조절하며 설사를 다스려 속을 편하게 해준다고 나와 있다. 그러므로 흰쌀밥만 먹지 말고 보리를 섞어 혼합으로 먹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보리에 싹이 튼 것을 麥芽(맥아)라고 해서 소화제로 활용했다.
무즙 : 무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 속이 메스껍고 트림이 나며 위가 거북할 때 무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마시면 위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무에는 소화 효소 외에 식물성 섬유가 있어 장의 노폐물을 청소해주므로 꾸준히 먹으면 대장암도 예방할 수 있다.
귤피차 : 신경성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데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실현될 수 없는 일을 지나치게 생각하면 비위장 소화기 계통이 약해져 배가 더부룩해지고 식욕이 없어진다’고 한다. 심할 경우 구토와 설사를 하며 상당히 여위게 된다. 이럴 때는 귤껍질로 차를 우려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따라 해보세요! 소화에 좋은 간단 운동
1. 활 자세
바닥에 엎드려 정면을 본다. 무릎을 골반너비로 벌리고 양손을 뒤로 뻗어 발목이나 발등을 잡고 상체와 하체를 최대한 들어올린다. 이때 턱을 너무 치켜세우지 말고 다리는 가능한 만큼 붙인다. 내쉬는 호흡에 상체와 하체를 내린다.
: 척추에 유연성과 탄력을 주고 굽은 어깨를 펴주며 복부 근육 강화와 함께 내장기관을 마사지해준다. 특히 위경락을 자극해서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2. 낙타 자세
무릎을 골반너비로 세우고 양손으로 허리를 받친다.괄약근을 조여 골반을 앞으로 밀면서(늑골을 열어 가슴을 들어 올리는 기분으로) 몸을 뒤로 젖힌다. 처음 하는 경우 허리가 너무 무리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 동작이 조금 익숙해지면 손으로 발목을 잡고 고개는 좀 더 뒤로 젖혀 낙타 자세의 완성된 동작을 해보는 것도 좋다.
: 복부를 이완시키고 눌렸던 내장기관을 펴줘 만성 소화불량을 해결해준다. 굳은 어깨를 펴주는 자세 교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3. 척추 비틀기
왼쪽 다리는 구부려 오른쪽 골반 옆에 두고 오른쪽 다리는 들어서 왼쪽 다리 건너로 구부린다. 왼쪽 다리가 바닥에 붙게 하고 엉덩이는 뜨지 않게 한다.
오른손은 등 뒤로 하고 왼손은 위로 들면서 척추를 펴고 오른쪽 무릎 옆에 팔꿈치를 대면서 상체를 트위스트한다. 상체와 팔을 풀고 다리를 바꿔서 반대 방향으로 한 번 더 트위스트한다.
: 몸을 비틀면 위와 장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소화기관을 활성화시킨다.
4. 고양이 자세
양손은 어깨너비, 다리는 골반너비로 벌리고 내쉬는 호흡에 등을 둥글게 말아준다. 들이마시는 호흡에 앞 목을 길게 늘이며 허리를 아래로 향하게 한다. 척추를 위아래로 반복하며 늘이고 어깨와 가슴을 바닥에 대고 척추 마디마디를 늘여준다.
: 골반과 척추가 고르게 자극되어 노화 방지에 좋고 심장을 열어준다. 척추를 강화시키고 소화기와 호흡기를 원활하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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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7.24 12:52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찰스 커런의 작품입니다.
인상주의 화가의 그림에는 별다른 의미가 존재한다기보다는 주로 빛과 그림자의 놀라운 조영이 펼쳐져있습니다.
아래 그림들을 제목과 함께 주시해서 보시면 알겠지만 그림의 중심이되는 대상으로 비춰지는 빛은 정말 아름답죠.
이 화가의 그림들을 보면서.. 어쩌면 저 사람은 저다지도 내가 보지못하는 대상들을 꼼꼼히 볼수 있는 눈을 가졌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Dollys Portrait>
<May afternoon - 1916>
<Pink parasol -1927>
<The edge of the Woods>
<The Goldfish>
저는 위 그림을 보고 마음이 찡~했는데요.. 코선으로 어항으로 비춰지는 저 빛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세히도 설명하는 것 같은 이 그림은... 정말 예술입니다.
<Woodland solitude -1913>
<Yarrow and Bee Balm>
<On the Heights>
이번 인상주의 화가전에서 전시되고 있는 그림입니다. 제가 지난번 카메라로 찍은 것 보다 좀 진하죠? ㅎㅎ
그리고 마지막 그림은 정말 인상적인 <The cabbage fiel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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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7.25 12:43어젠 가을날씨 같다구 아우성이였는데
무더위가 어김없이 찾아오네요.
운동하구 잠깐 휴식을 취하는 단잠이
왜 이리도 꿀맛같은지 겨우 일어나 출근...
짝이 방학이라 요즈음은 낮에두
잠깐씩 맛있는 음식 찾아 다니죠.
어젠 영암 독천에 낚지먹으러 갔는데
낚지값이 아주 금값이라
고향 바닷가 그리움이...
나이들어감에 부부가 서로 알콩달콩
많은 대화나누면서 즐거운 여행두 마니
하면서 살아야할 중년의 문턱에 들어서버린것 같애요.
그래요!
따끈한 커피한잔에 When I Dream 들으면서
아내의 따뜻한 손을 한번 잡아주세요
항상 힘이 되는 칭찬의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그런 멋진 선배님이시겠죠...?
항상 이렇게 찾아주심에 따뜻한 감사드리며
가족들과 마음따뜻한 나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