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는 지금 우리의 기억 속에 잊혀진 채 13년째 병원에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94년엔 박치기 후유증으로 목뼈 변형, 고혈압 등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었다.
그렇지만 레슬링에 대한 그의 열정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지금도 후배들의 레슬링 경기를 빼놓지 않고 찾아가곤 한다.
중년들에게 아련한 추억과 하면 된다는 꿈을 심어줬던 영원한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의 요즘생활을 소개한다.
동영상 출처 : http://wwatv.com
어지께(4월3일) kbs1tv "피플 세상속으로" 에서 방송된 김일선생님의 근황입니다.